160cm 안되는 작은 키에 통통한 체형이라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겨울내내 두꺼운 옷에 방심하며 먹었더니 몸무게가 55킬로를 찍음...

제일 큰 문제는 허리 라인이 없어서 더 짧고 뚱뚱해보이는 거 같아서
과감하게 복부지흡 결심!

그리고 수술 후 한달 반…
이렇게까지 날씬해 질 줄은 정말 몰랐는데 진짜 그렇게 되네요 ㅎㅎ
배에서 4000cc 라는 지방이 빠졌으니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 몸매가 전체적으로 넘 여성스러워졌고
러브핸들이 없어지자 일단 청바지 핏이 너무 예쁨!!

허리라인 들어간 원피스들도 완전 러블리 하게 어울리고
수술 후 첫 주가 통증으로 좀 힘들었지만, 그깟 통증은 지금의 만족감에 비하면 암 것도 아니라는ㅎㅎ

큐라인 서원장님 감사해요~~ 사실 지금 팔 지흡도 고려 중에 있는데, 큐라인 다시 찾아갈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