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흡은 몇년전부터 하고싶어서 계속 상담받았는데 학생일때라 비용도 그렇고
무서움+시간적 여유때문에 결정을 못내렸어
그러다 작년말 성과금 받은걸로 충동결재ㅎㅎ
사람마다 라인이 다른 다리랑 다르게 팔은 대부분 일자로 뽑아서 후기를 봤는데 사람들 팔모양이 다똑같이 나온 병원이있어서 거기서 바류 수술 결정했어
상담사가 친절하지는 않았는데(고민하고있으니까 나가서 고민하랬음) 일단 실장이 나이 있기도하고 후기를 보니 지방에 사는 입장에서 거기가 최선이어보였어
결론은 대만족!
첫날 팔 라인 나오고 팔만 너무 얇아서 신기하고 ㅋㅋㅋㅋㅋ옷도 이것저것 입어보고 기뻐서 울구 ㅠ
확실히 효고ㅓ가 좋긴한데 단점은 바본 ㅠㅠ
살이 돌덩이라 만지면 티나고 멍이 빨리빠지는 체질인데도 한 1주일은 팔이 부어서 접기도 힘들었어
지금도 팔 들면 땡김살?이 주름잡혀서 확실히 티가나긴해
겨드랑이 쇄골 부유방까지 해서 그부위가 약간 헐겁기도하고 ㅠ 앞으로는 바본과의 싸움이되겠지? 약 한달반까지는 계속 붓기빼야한다고하더라고
그리고 등이라던지 다른 부위가 살이있으니까 몸이랑 안맞다고해야하나?.. 내 체형에 안맞게 뼈팔 햐주는데로 가서
가장 큰 부작용은 다른 부위가 하고싶은거… ㅋㅋㅋㅋ
다른 부작용없으면 다른 부위도 하고싶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