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당일>
<현재>다이어트 끝없는 숙젠데 어느정도 성공 했을때도 팔 살은 어디 안가고 꼭 내 곁을 지키고 있던 아이...
안지켜줘도 되는데 왜 그리 착 달라 붙어있는건지
제발 작별하고 싶었는데
내 힘으로는 안되니까 병원의 도움을 받아 지방흡입으로 보내고 왔어 ㅎㅎ
막상 하기 전에는 겁도 많이 나고
했다가 부작용은 어쩌지 걱정되고
그러면서 후기는 계속 들여다보고
이렇게 시간만 버리느니 해보자 하고 결심!
지흡 병원 선택도 잘 한것 같고
후관리 받는 중인데 다이어트를 내가 성공 못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팔은 얇아져서 행복하다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면 훨씬 좋겠지만
왜 이리 안되나 ㅠㅠ
예사들 지흡하고 다이어트 다 성공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