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퇴술 3년 넘은거 같은데.. 하고 거의 6개월정도는 정말 행복햇던거 같아요. 태어나서 자신있게 치마 입고 다닌게 처음..ㅋ 다리 이뿌단 얘기 머리털나고 처음 들어봤어요. 근데 6개월정도 지나고 나니까 근육이 다시 솟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주사를 한대 놓아주던데 지금생각해보면 보톡스인듯.. 암튼 그거 맞으니까 몇달은 알통이 사라지던데.. 다리모양이 이상해졌어요 ㅜ.ㅜ 울퉁불퉁.. 암튼 현재는 머 예전이랑 달라진게 없는듯해요. 참 달라진게 있다면 다리에 오는 피로감과 엄청난 붓기 아침과 저녁 사이즈가 완전 허걱할만큼 다름니다. 그리고 자다가 다리가 꼬여서 종종 깨서 다리 주물러주는 날이 많다는.. 잠깐의 행복과 훗날의 고통.. 생각 잘하시고 신중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