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저두 오래전부터 수술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겁도많고부작용때문에..) 친구도 경험상 강력히 말리고 있구요.. 흉터가 마니 남고 다시 쪘거든요-.-가급적 수술까진 생각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워낙에 불법시술등으로 말이 많아서.. 차라리 한의원에서 지방분해침을 맞아보시는게 어떠세요? 경락, 침, 뷰티샵 등 좋다는건 다 해봤는데 침에서 효과를 가장 많이 봤구요, 운동까지 같이 하신다면 최상이겠죠..ㅋㅋ신중한 선택 하시길 빌께여~~~홧팅!
제가 작년 10월에 팔이랑 복부랑 옆구리쪽 지흡을 했는데여..
지흡한 후에 운동을 해줘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안했거든여..그래서 몸무게는 수술전과 차이가 없는데..확실하게 느끼는건 라인은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겁니다.울퉁불퉁한것두 없구여..수술흉터는 아직 남아 있읍니다.
결론은 공인된 실력을 갖고 있는 의사샘한테 좋은 기술법으로 (개인적으론 레이저) 수술을 받고 수술후엔 꾸준히 운동하는 겁니다.
8월에 복부지흡을 다른병원에서 했을땐 정말 힘들었거든여..마취깰때도 힘들고...효과도 없고..의사샘이 별로 신경도 안써주고..회복도 늦고..근데 10월달에 한곳에선 회복도 빠르고 별로 힘든거 없었어여..
암튼 지방흡입은 실력있는 의사한테 좋은 기술법으로 받으면 효과는 확실히 있다는 겁니다.살이 찌더라도 라인은 살아여..
저두 담주부터 운동할라구여~ 그럼 라인이 확 살겠져^^
미국선 지흡을 한국서 쌍꺼풀 하듯 여기는 분위기인데 그래도 지흡으로 무게를 덜어주는게 아니라 라인 교정하고 싶을 때 지흡으로 모양만 내주고, 거기서 운동으로 조져-.,-서 살을 빼더라고요. 허리라인을 ( ) 이거에서 ) ( 로 만들어놓고 거기서 운동을 시켜서 ) (로 바꾸던데요.
관리 없음 바로 도로 라인 망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