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거 먹어봤는데요;; 식욕 억제도 되고..약먹으면 배불러서 입맛이 거의 없어지거든요. 근데 제가 워낙 몸에 받아들이는 내성이 강해서 그런지... 5차 까진가 먹어야 되는데 3차까지 먹고 다시 식욕이 돌아와서 2달인가 하면서 결론적으론 4키로 뺐어요.. 그게 살 빼는 약이 아니라 체지방을 줄이고 식욕을 억제해주는것 이외는 없는것 같아요- 아마 제가 뺀 살은 몸에 들어있던 숙변과; 먹는게 줄어서 빠진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저 지금 한방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1년전까지만해도 최고 96키로 까지 나가서 운동진짜 하루에 4시간씩하고 닭가슴살로 식이요법해서 두달동안 14키로 정도 감량했는데요. 그후 1년간 정체기 ㅠ.ㅠ 쪼금도 안빠지는거에요. 그래서 급한맘에 주위에 양방병원가서 티켓 60만원짜리 덜컥끊고햇는데도 안돼더라구요. 머 제 체질이 잘 안빠지는 체질 머머,,,ㅡㅡ(제가 물렁살이아니라 근육살. 일명 딴딴한살이거든요. 하도 다이어트한답시고 운동을 많이해서 고지방화가 됐거든요. )다들 빼기힘들다 머 뼈대다. 빼도 66사이즈는 못입을것이다 말이 많았는데 우연히 케이블방송 살빠지는프로그램있잖아요. 거기서 한방 처음으로 봤는데 일리가 있떠라구요. 사람마다 다들 체질이 틀리니 살찌는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해결해준다 체질개선해준다 이런말이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거기 참여했던사람들도 3개월에 거진 20kg 는 기본으로 감량되고.. 그래서 물어서 찾아갔어요 ㅡㅡV
생각보다 양방보다 안비싸더라구요. 속는셈치고 3개월 끊어서 했는데 지금 2주 지났거든요. 1년 동안 온간 법석을 떨고 해도 안빠지던게 짐 5키로정도 빠졌어요 ㅎㅎ 남들은 그정도는 머 운동해서도 빼지않느냐 하겠지만
저같은 체질은 정말 안빠지는체질입니다. 몸의 밸런스도 많이 떨어져있고해서. 순환문제도 있고해서요. 원래 더 빠질수 있는데 간식먹는 습관을 못버리고, 또 운동을 쫌 게을리해서 덜 빠진거라네요.
무조건 굶기지않구. 그리구 흔히 다이어트 클리닉가서 보면 관장(설사같은거)시키잖아요. 그건 솔직히 수분이라서 그때뿐이거든요. 그런데 여긴 그걸 안시키더라구요. 첨에 간해독만 시키고. 그래서 더 믿음이 가네요.
밥을 쌩짜로 긂기는것도아니고 물론 다 먹으란 소린 아니구요 ㅎㅎ
약간씩 덜먹고 기름진거 피하고. 운동 하루에 한시간하구요.(걷기위주로)
동아티비 다이어트서바이벌에 참여한 비피노 한의원이에요.
이번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죽도록해서 꼭 60키로 만들려고요.
지방흡입도 생각해봤지만. 안티성형에서 지방흡입 부작용보고..
그래도 살 쪼글쪼글 안해지는 다이어트가 최곤거같아요.
전 한의원 다니면서 약먹고, 침맞고, 운동도 정말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서 십킬로 정도 빠졌었는데요..... 그렇게 빠진살 두달 겨우 유지하다가 일년동안 꾸준히 쪄서 원상복귀..... 관리하기 나름이지만,, 관리하기 참 힘들어요. 저는 생리까지 멈췄었으니, 정말 그 땐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었던거죠.. 한의원 다니셔도 운동하시면서 적당히 빼세요.. 욕심부리다가 저처럼 돈 날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