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안쪽, 팔 안쪽에 미쿨을 받았었습니다.
기계로 살을 흡입한 후, 냉각을 시키는 방식인데..
처음에 살을 빨아들이는 순간 꼬집는 것과 같은 통증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어 괜찮아졌습니다.
팔 또는 다리가 살짝 저린 것 외에는 시술 끝나는 순간까지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아, 기계를 떼는 순간에도 살짝 꼬집히는 느낌과 비슷한 통증 때문에 불편하기는 했었네요.
사이즈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는 있었던 듯 하나, 2주 정도 후에는 줄자로 측정한 사이즈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보면 차이가 있을까 싶었으나, 한달 후에도 사이즈에는 큰 변화가 있지 않았습니다.
제 지인의 경우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체질이나 살성에 따라 효과가 다르지 않나 싶네요.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