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뚱뚱한편이아니고 마른편인데도 불구하고 팔뚝만 유난히 지방이 많아서 항상 고민이였는데
오늘 가서 팔뚝 집흡과 허벅지살 살짝 빼서 얼굴에 지방이식했어요~
마취도중 깨어서 완전 무섭고 아프고.... ㅠ.ㅠ
영화 어웨이크를 찍는듯한...ㅎㅎ
첫날이라 그런지 마취가 풀리니깐 살짝 아파오네요
기운없고 운동을 무리하고난듯한 느낌정도?
허벅지부분 뺀곳이 조금 더 아프고 팔에선 자꾸 핏물같은것이 상처부위에서 나오네요
사실 얇아진건 잘모르겠고 낼 되면 많이 부을껄 생각하니....그래도 관리 잘 받으면 여름엔 자신있게 다닐생각하면서 꾹꾹 참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