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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코젤 라운드 텍스쳐300cc 수술4일차 후기

난나
작성 14.06.07 14:20:47 조회 11,600

안녕하세용 진짜로 생생한 제 수술후기 적어볼께요 가슴수술하기전에 인터넷찾아봤는데 거의 수술하신분들

통증없으시다그러고 할만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체질상 달라봤자얼마나 다르겠어하고

자신감있게 수술했는데ㅋㅋㅋㅋ진짜저는 죽고싶었거든요

저는 6월4일에 코젤 라운드 텍스쳐 300cc 가슴수술했어여

제가 키가171이고 55키론데 가슴이 심각한절벽은아니었는데

모양이나 크기나  이뻐지고 커지고싶어서 수술을했어요  갑자기 요몇달간 가슴수술하고싶은충동에..

3일날 압구정 병원가서 상담하고 다음날10시로 수술날짜정하고

몇가지검사받고 집에왓어요 

수술당일날 물도안마신 금식상태로 병원가서 의사선상님이랑 디자인하고

금식상태라 뭐 맞아야된대서 수술실옆에 작게 회복실잇는데서 

닝겔맞다가 수술실 들어갔어요 팔묶고 ... 닝겔맞고잇는거에다가

마취주사넣는데 마취선생님이'쫌 뻐근하실꺼예요~' 그리고 그 마취약이 팔로 들어오는게

확느껴지는거예요 기분완전 이상햇어요 막 쏴하고

그러다 막 깨워요 수술이끝났는지

의사선생님이 환자분 옆에침대로 옮겨가세요 환자분 일어나셔서 옆에침대에 누우세요

막이래서 진짜 헤롱헤롱 정신왓다갓다하면서 침대로 옮겨서 회복실가서

벌벌벌떨면서 마취깼던거같아요 진짜 몸이 사시나무떨리듯이 바들바들떨리는거예요..

진짜 입으로숨쉬라그래서 입으로계속 숨쉬고 안쉬면죽을거같아서요

계속 한 자세로만 누워있으려니까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거예요 내가이거왜했나 싶고

거의 12시다되서 수술들어가서 1시쯤끝나서 잠들어있다가 마취꺠고 일어나보니까 6시인가 그랬어요

그리고 너무 진짜진짜너무아파서 이거 당일퇴원을 할수나있는건가 수술이잘못됬나 분명히 다른사람들은 거의다참을만하다고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아픈가 했어요 진짜너무아파서요

그러다가 7시다되서 닝ㅇ겔다맞고 무통주사는 붕대에달고 간호사선생님이 일으켜주셔서

일어나서 화장실까지같이가주시는데 토나올거같았어요 너무어지럽고

화장실 거울보니까 얼굴 노란색되서 진짜 핏기하나도없고..

화장실에서도 한20분있었던거같아요 다리에쥐나가지고 서지도못해ㅋㅋㅋ

그러고 일어나서 피통한번갈고 퇴원했어요 엄마랑 같이가서 진짜다행이예요 혼자갔으면 약도 혼자탈뻔했어요

그러고 택시타고 집오는데 어쩜그렇게 아플수가잇는지 커브돌때 방지턱넘을때 진짜ㅋㅋㅋ뭐라말할수가없어요

계속 아 아 아 거리고 목소리도 잘안나왓어요

그러고 집와서 계속 끙끙대다가 죽먹고 약먹으래서 죽먹는데도 붕대를 얼마나 쎄게 조여놨는지

목에서 죽이머무는느낌,, 한 세숫갈 네숫갈먹다가 그냥 물먹고 30분잇다 약먹었어요

수술첫날은 진짜 너무아파요 병원을 잘못찾아갔나 싶기도했어요ㅋㅋㅋㅋ어떻게이런아픔을 내게줄수가있지 하고ㅋㅋㅋ누울때도 동생이 안아서 눕혀주고 일으켜줘하면 안아서일으켜주고 했어요

혼자서 절대못했어요 잘때 이불 두개 접어서 쌓아놓고 베개로 경사만든다음에 기대서 자는데

엉덩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덩이에 감각이없어져요 가슴이 아프기도아프고 그래서 또깨서

소리질러요 엄마!!!!!!일으켜줘 엄마가 무슨죕니까 효도할거예요진짜 저

누워있다 앉을때 그 가슴당김은 뭐라말을할수가없어요 피가 가슴으로 다쏠리는느낌?

진짜 밤에 제일아프고 젤 고생했어요 아프긴 엄청아프고 잠은오는데 자지도못하고..

수술2일날 아픈가슴 끌어안고 피통이 보이든지말든지 사람들이 쳐다보든말든

머리안감고 세수도안하고 이빨만닦고 택시타고 또 병원갓어요

왼쪽이 부어서 피통 2틀더차고있으래요 청천벽력같은소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냐면 6일이 현충일이여서 쉬는날이니까..

그렇게 2틀째도 수술당일날정도는 아니지만 아팠어요 새벽엔 말할것도없이 아팠고..

3일째에는 피통차고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가슴옆에 째서 안으로 호스 연결해놓은거같은데

거기를 압박붕대로 싸매고있으니 간지럽고 답답하고 따갑고 ..

결국 새벽에 또 너무아프고 불편해서 깨서 티비보는데 뭔가이상해서 화장실가서 봣더니

피가나는거예요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날뻔.. 안그래도아파죽겠는데ㅠㅠ

그리고 엄마한테ㅋㅋㅋㅋㅋ"엄마...나피나..." 하는순간 엄마 자다가 또 일어나셔가지고

다시 호스고정시켜서 붕대감아주셨어요

그리고 티비보다가 진짜 허리랑 어꺠 등 뒷목이 너무아파서 다시 자리잡고

잤어요 진짜 아픈거싫어서 쪼금이라도 잘못될까봐 약도엄청 잘챙겨먹고요

시간도 맞춰서 먹고했어요 그래도 아픈건 어쩔수없어요 더 많이 아프지만 않을뿐이지ㅠㅠ

그리고 4일째인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뻐근한 가슴을 안고 또 병원에 갔어요

붓기는 많이가라앉앗고 모양도 이쁘게 잡혔고 이제 회복만 잘하면된다고하시면서

피통뺴는데 양쪽호스잡고 쭉~~~~~~~~~~~~빼는데 느낌이진짜 ;;; 진짜 으으으 이상했어요 지금생각해도

그리고 양쪽 한땀씩 꼬매는데 그정도아픈건 껌이였어요..ㅈㅔ가 어떤걸 참아왔는데...3일간..

아무튼 피통제거하고 스포츠브라입고 고정해주는 붕대 찼는데 진짜 편한거잇쬬..

가슴이 당기긴하지만 아직도 좀 뻐근한게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나아지고있어서 다행이예요 진짜 저는 제가 안나을거같았어요

가슴성형 진짜 만만한수술이 아니였어요

만만하게봤다가 큰코다친게 저예요

좀 더있다가 실밥제거하고 사진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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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저도 곧 가슴성형계획 하고 있어요.

.저는 전주에 살고요 전주는 잘하는곳도 읍고 가격도

비싸요 ㅠㅠ 그래서 지방 서울에서 하려고 하는데 .. 너무 걱정이 많아요 ㅠㅠ

만약 병원갈일 생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서울에서 하기로 한 병원은 하루입원해서

피통만 빼고 퇴원할수 있다는데..

 약처방 해주고 그이후로 아무일 읍음 다행인데

전주에서 어떻게 그담에 관리 해야 하는지 너무 염려 스럽네요,,

14-09-20 10:43

피통이 피가 웬만큼 멈춰야 빼주더라구요

저는 피통 4일차구있었어요..

입원하는곳으루 가세요 당일퇴원해서 저는 죽다살아났어요

한달에 한번씩 가서 약처방받고 진료받았는데

혹시라도 잘못될수두있으니 한달에한번은 수술받은병원가셔서

경과진료 보시는건어떤지..

14-09-26 22:43
고생하셨습니다.
15-01-02 02:37
수술도 힘든데 피통 보는것도 만만치 않을거 가태요. 윽...
15-02-11 21:05
어디서하셨나용.. 수고하셨어요!!!
15-02-27 06:45
고생하셨어요
15-04-06 08:30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나 궁금해요
15-05-03 05:41
가슴수술 정말 지옥을 경험했어요 .. 그렇게 아플줄은 몰랐어요
ㅠㅠ
15-06-24 16:17
진짜 리얼스토리 맞네요
저도 커브돌때 ㅠㅠ
15-06-28 03:29
ㅜㅜ 겁나네요..  그 시간만 참으면 잘했다 생각든다는데..ㅜ
15-07-08 15:43
4일부터는 움직일 수 있을까요? 저는 기간이 많지 않아서 ㅠㅠ
15-08-19 10:16
ㅠㅠㅠㅠ힘내세요ㅜㅜ
15-08-23 22:04
으아 ㅠㅠ 이런글 좋네요.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15-09-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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