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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오늘 실밥 풀렀어요

poiiiㅋ
작성 08.06.24 01:12:22 조회 958

몇일전에두 후기올렸지만 .. 정말
죽다살아난줄알았답니다..
진짜 돈을 얼마만큼 준다고해도
두번은 못할수술이 가슴수술인것같아요 ..

내일이면 딱 일주일되는데
솔직히 통증은 거의없는데
팔 많이들고 막쓰면 땡기는건 당연하구요
가장중요한건 숨이좀많이차서...
걷고 좀만 움직여도 왜이렇게 숨이차는것같은지


오늘 실밥풀고왔어요 걱정많이했는데
따끔거리지두않더라구요
간호사언니가 막 말걸어주셔서 다행이였음

맛사지연습하고왔는데
사실 병원가기전에 집에서 프린트물보구
혼자서 연습좀했거든요

다들 병원가면 막 소리지르구 찢어지게아프다고해서..
그래서 전 병원에서 맛사지배우고 하는데
하나도안아프고 뭐 별로느낌도없고 .. ㅋㅋ

제가 피부도 엄청 타이트하고해서
선생님이 맛사지 엄청열심히 하라고 당부하고
가시더라구요 ...
근육밑 코젤300넣었는데 아직 땡땡해서 그런건지 뭔지
잘모르겠지만 별로 안커보여요 ㅜㅜ ..
많이 큰사이즈를 원했는데 .. 그냥 그렇더라구요
워낙 가슴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래도 아직까지는 밥뚜껑 엎어놓은것같음
촉감은 땡땡해서 하나도 모르겠구요
사실 잘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일주일동안
큰문제도 없었고 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모양은 사실 땡땡해서 잘모르겠는데
제피부가 워낙 딴사람보다 딴딴하거든요
맛사지 열심히해주면 많이 이뻐질꺼라고믿고 ~

와이어브라 1년동안 착용금한다고 그러던데
오늘 집에돌아와서 너무너무 궁금해서
에메필속옷 잠시 입어봤어요 ㅜㅜ

홀딱 벗었을때는 가슴 땡땡하고 웃긴데 ..
에메필브라 65C한번 입어봤는데
정말 라인마음에들어서 감동의도가니였어요

제살이 많이 타이트하고 딴딴하고
그다음에 제가 그 가슴폭이라고해야하나?
그것도 좀 작은편이라서 더 걱정이 많이되는데
왜이렇게 맛사고지가 귀찮은지 ...

그리고 밴드를 친구네 놀러갔다가 두고와서
지금 밴드착용도 안하는데
괜히 윗볼록 심해지는 느낌이들어서
불안불안하네요 ㅜㅜ



정말 힘든수술이지만 그래도 보람있는것같아요
아직 두고봐야알지만 ..
오늘부터 아콜레이드먹는데 구형구축없길
바라는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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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추커추카~~고통끝에언젠가빛을볼날이있을꺼에용..당장옷맵시가틀리니까용ㅎㅎㅎ전횟수로3년인데제가심처럼잊구살죠...
08-06-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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