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님 말씀이 맞아요. 땡기고 아파도 팔 쭉쭉이 운동하셔야해요. 저도 처음에 아프다고 안했다가 원장님한테 디게 혼났어요. 아파도 참아야지 안그럼 나중에 후회한다구요. >.< 아직 괜찮으니깐 걱정마시고 아침 저녁으로 그리고 짬짬이 기지개 켠다고 생각하시고 팔 위로 쭉쭉- 펴주세요. ^^ 그리고 착한마음님이 정신병원에 먼저 가야할것 같다는 말씀 104% 공감이예요. 저도 처음에 수술하고 몸이 힘든것보다 정신적으로 못견디겠더라구요. 왜했을까.. 후회도 많이 했구요. 하지만 지금은 (5개월째)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착하마음님도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편해지실테니 기운내세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