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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 10일째

흠흠
작성 05.06.14 22:28:04 조회 755

나름대로
열심히, 꾸준히..
밤새 일하면서도 하루에 6회 꾸준히 지키면서 맛사지를 했건만...

밤새 일하다가
쇼파에서 잠깐 자고 일어나서
마사지를 하려고 보니,
오른쪽 가슴이 갑자기 작아진거예요..-0-
놀라서 병원에 전화하고 바로 뛰어갔죠

의사선생님의 무시무시한 공포의 맛사지 경험T^T
당췌 타이트한 피부라 마사지 열심히 하라고
물 좀 빠지면 괜찮을거라고 그러시더군요.
이상없다고. 휴우..
의사 선생님 손 닿으니깐 원상태로 돌아왔어요 -0-

열심히 하는 마사지보다는
잘 하는 마사지가 -0- 중요하다는 간호사 언니의 지시에 따라
아래 복대까지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0-

더워요.
언제쯤 "이제 거의 다 되었네요... 자자 마사지도 충분히.. 이제 그만~"이란 말을 들을 수 있을까요?

건성건성 한거 같아서
의사 선생님의 참을수 없는 마사지의 아픔을 생각하면서
마사지도 힘 팍팍 줘 가면서 열심히 하긴 했는데.. 에휴..

다들 팔랑 팔랑 이쁜옷 입고 다니시는데... 에잇!
엄마가 살짝 미워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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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놀라셨겠어요~~
전 아직 마사지 시작도 안했는데...
일주일간 하루 30분씩 엎드려만 있으래서... 내일가면 마사지 배우려나??
전 그나저나 멍이나 좀 빨리 가셨으면 좋겠어요... ㅋㅋ
05-06-16 21:12
흠흠님.. 수술하셧네요.. 축하해요.^^
부러워요~ 좋으시겠당..ㅠ.ㅠ 저도 빨리 하고싶네요...
무서워요...ㅠ.ㅠ
05-06-17 02:11
멍이요? -0- 전 옆구리로 멍이 내려왔어요 -0-
05-06-20 10:23
님들..ㅠㅠ.가슴수술.이용.ㅠ.ㅠ. 어디서 하셨는징.ㅠ.ㅠ.
정보좀 주세요.ㅠㅠㅠㅠ
하고싶은데..무섭고..가격이랑.ㅠ.ㅠ.부탁해요 ㅠㅠ
05-06-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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