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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드디어 나도 앞이 파인 옷을...

helpme
작성 05.07.05 03:18:41 조회 1,302

난 행복해~(이소라버젼)

수술 한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언제나 가슴에 컴플렉스를 갖고 살았지만

가슴 수술이 성형중 제일 아프다고

100이면 100명이 똑같이 말했기에..

가슴 수술을 해야겠단 생각도 상상도 하지 않고 살다..

어느날 갑자기 꼿혀서 상담 받고 2틀 후로

바로 날짜를 잡았다

혹시나 켄슬 할까 내 자신이 못미더워 50만원을 병원

에 내고와서

수술 전날 긴장해서 밤을 새고

드디어 수술 당일..

아침 10시 반에 수술실로 들어갔다

간호사 들과 마취과 선생님이 수술 준비를 하고..

난 수술대 위에 누웠다

마취과 선생왈: 마취할꺼에여^^

나: 잠깐만여 잠깐만여 !! 살려주세여ㅠㅠ

마취과 선생왈: 걱정마세여^^ 잠드실꺼에여

나:(마취주사 주입중) 잠안오는데여?ㅡㅡ;

팔이 차가워져여ㅠㅠ

(그후 기억안남.................)

너무 추워서 일어났는지.. 깨운건지

눈을 뜨니 의사 선생님이 날 일으켜 세웠다

(깨어남과 동시 난 다시 태어났다....)

의사 왈: 압박붕대!!

간호사들과 의사 선생님이 가슴에 압박 붕대를 칭칭

감더니 날 안고 회복실로 데려갔다

통증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하나도 없었다

가슴 팔 어디에도..

(누가 가슴 수술 아프다고 한거야..장난하나..(생각하며)

여기 저기 전화를 걸어 나 수술했다고 자랑..

그 담날 부터 고통의 시작..

아픈건 아니고 미치도록.. 이거 내가 왜했나

할정도로 불편했다 혼자 못눕고 못일어나고

화장실 에서 속옷도 잘 못입겠고.. 약먹어야 하는데

팔이 반밖에 안올라가 물을 못마시겠고..

다행히 어떤분이 올린글이 생각났다

수술후 팔을 못들어 요쿠르트 에 빨대 꼿고 마셨다고

했던 그글..ㅠㅠ

며칠 동안 그거 따라하다..

3일...1주일....시간이 약...차차 좋아졌고

벌써 보름이나 지났다

이제 팔도 치켜 들수 있고 혼자 마사지도 할수 있고

편하다...

하루가 다르게 붓기가 빠져 작아 지는듯 한

가슴을 보며 좀더 크게 할걸 그랬나.. 작은거 같네

하며 후회도 하지만..

만족 하고 살기로 했다

불과 보름전 내 가슴 상태가 어땟는지 정말 기억 나지

않지만 오죽 했으면 내가 수술을 했겠는가...

꿈나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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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우와~~ 님 정말 축하드려요 간간히 님 글 읽었는데..약간 안좋아보이셨는뎅.
마사지 건으로. 정말 다행이네요~ 진심으로 ..
너무 부러워요 ㅠ 저도너무 하고싶은데.돈도그렇고...도저히...무서워서....선뜻.못하게썽요 ㅠ 저한테도 힘을 주세요 ㅠ
저도앞이 파인옷...입고싶어요 ㅠㅠ 흑흑
05-07-05 04:51
님~정말 웃겨요. 이 대목에서 완전 뒤집어짐
"마취과 선생왈: 마취할꺼에여^^
나: 잠깐만여 잠깐만여 !! 살려주세여ㅠㅠ
마취과 선생왈: 걱정마세여^^ 잠드실꺼에여
나:(마취주사 주입중) 잠안오는데여?ㅡㅡ"
전 오늘째 20일임다. 님의 회복속도나 상태 ,어느 병원에서 했는지 서로 공유하고 싶어요. 매일 다르게 촉감이 좋아졌다고 다시 단단해 졌다가...정말 신경쓰입니다. 이넘의 가슴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도 넘 중요하고 신경쓰이느 게 한두가지 아니군요.
님의 상태는 어떤지 쪽지 보내주세요...
그럼 맛사지 열심히 하시고^^*
05-07-05 11:28
어떤 보형물로 하셨는지요 그리고 몇cc넣으셨어요
05-07-05 13:56
전 식염수가 더 안전하다구 해서 식염수 했구여 250cc 넣었어여^^
05-07-05 14:33
쩌미님!!~! 전 압구정동 ㅇㄷㅋㄹㄴ 에서 했구요!! 3일후 피주머니 뺸후로
크게 불편하거나 아픈거 없었어염 ,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딱딱해져서 맛사지도 하기 싫을 정도 인데 귀찮아도 선생님이 시키는데로 맛사지 열심히 하구 있답니다!지금 상태 아주 좋구여 ㅎㅎ 겨드랑이 절개 했는데 팔 움직여두 이제 아프지 않구 아침에 딱딱해질때 아니면 수술한 느낌 나지 않아여 ㅎㅎ
05-07-05 14:43
님 같은 글보면 저도 수술 잡았는데, 언넝 해치우구 싶네요 이주 정도 면 자유롭나봐요....몇cc를 넣을 진 당일날 결정하는듯 싶던데 ㅋㅋㅋ
05-07-05 17:04
으악이뽀님 ㅎㅎ 정말 아무 걱정 안하셔두 되요 !! 걱정 할 필요 없구여!!
수술 이쁘게 잘 되시길 바래요!~*! 전 75비컵 250cc 했는데
지금 한손에 딱 들어오는 정도 에요^^
05-07-05 18:16
정말 수술50% 사후관리50%인것 같아요~
맛사지 정말 귀찮고 힘들지만....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 가슴보며 힘냅니다...님들도 맛사지 게을리하지 마세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넘 뻣뻣해요? 전 24일짼데 다른분들 촉감은 어때요? 궁금......@.@
05-07-05 22:15
ㅋㅋ 역시 같은 병원에서 한분글이... 공감이... ㅎㅎ
05-07-05 22:54
압구정동 ㅇㄷㅋㄹㄴ 여기가 어디인가요??
쪽지좀...부탁~
05-07-06 03:17
깨어남과 동시 난 다시 태어났다....
이대목에서 완전 박장대소.. ㅎㅎ
저에게도 쪽지 좀 주세요..
전 서울이거든요..서울지역에서 하신거면 쪽지 꼭 좀 주세요.. ^^
축하드리고.. 정말 부럽습니다.. ^^
05-07-07 11:24
헬프미님!!사진좀 보여주세요 ㅠ.ㅠ 궁금 ㅋㅋ 안되겟죠?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묜.......제가 보통 뽕 브라를 착용했을때 네요...그럼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나요? 어떤 가요...모르게 해야해서...특히 매일남편보다 더많이 보는 아줌마들때매ㅠ.ㅠ
05-07-07 18:45
29일 하루하루 날짜를 기다리며.....상담을 받고 오니 이곳글도 많이읽구...맘은 편한데...기다리는게 지루하네요..사이즈도 이젠 고민되구용 ^^*
05-07-07 18:47
사진...ㅋㅋㅋㅋ
준비 되는 즉시 올릴께여^^
05-07-07 22:26
감사해요^^*
05-07-07 23:49
성형외과 이름즘 쪽지로보내주세요~ㅠㅠ저도 너무너무 절실한데
아는곳도없고 용기도 없어서요;;ㅠㅠ
05-07-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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