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늘 님~ 저 어제 하고 왔는데요-
통증이 있어서 그런지(남들보다 마취가 빨리 깻음) 좀 힘들고
내기 왜 이고생을 사서 하나- 싶기도 했지만..
여태까지 그만큼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였으니까 여기까지 왔거니 하고
아직도 많이 불안하지만 좋은 생각 하면서 투자한만큼 잘 가꾸자- 합니다.
거 왜 식물도 사람처럼 이뻐해주고 사랑해줄때 더 싱싱하게 잘자란다 하쟎아요-
내 몸도 마찬가지로 더 예뻐해주고 사랑하고자 합니다.
더 자신감 갖고~
그랑늘 님 많이 떨리고 불안하시죠-?
더 많이 나를 사랑하기 위해 내딛는 도전이자 결심이라 여기시고 힘 내세요-
글고 수술 대박 나시구요- ^_~
글고 참! 저 마취할때 숨쉬기 불편한지 모르고 갔다가
마취가 온 몸으로 퍼지면서 숨이 멎는거 같이 숨쉬기가 불편해서 깜짝 놀랐어요! 죽는줄 알았는데.그런글은 읽어보지 못했어서.. 그랑늘 님도 겪으시면
넘 놀라지 마시구요- 옷은 정말 단추로 여미는 옷이나 자크로 올리는 옷 가져가세요- 일반 박스티도 힘들어요- 팔 끼고 움직이는거- 그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