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부작용이 있더라도 나는 해야되겠다는 맘이 있으시면 하고 나서도 실망감도 커지 않을뿐더러 만족감이 더할 겁니다. 저도 님처럼 엄청 고민 맣이 해서 그기분 알아요. 전 6개월을 고민했답니다. 수술날짜 잡아놓고 유방암검사를 했는데 유방암이 있을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도 확대술을 했답니다. 죽기전에 가슴한번 커봤으면 싶어서였지요. 지금은 유방암도 아니였고 수술도 만족할 정도로 되었어 다행이지만...그래서 맘에 안드는것 불편함등도 기냥 고맙게 생각되고 지나가더군요. 하기전에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하심 후회는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