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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12일째 ~~ 유두 테잎 떼었어요 ^^**

빵빵
작성 05.08.02 22:16:06 조회 1,040

저번에 실밥풀고 테잎붙였던거 오늘 떼고 왔습니다.
모양을 보니 정말 신기하게 좌우대칭입니다. ^^
수유하면서 왼쪽으로만 많이 해서 왼쪽이 심하게 쳐지고 유두가 거의 배꼽을 향해 있었고 수유할때 젖이 안불어서 거의 역활을 하지못했던 오른쪽은 그냥 꼭지만 붙어있었는데 그나마도 좀 쳐지면서 하늘로 향해있었죠,,
(ㅋㅋ 오늘 드뎌 비밀을 밝히다 ~~ ) 근데 얼마전 소피마르소가 상의 벗겨지면서 왼쪽가슴이 살짝 노출된거 보셨어요? 그때 보면서 참 예쁘다 싶었는데 그게 글쎄 성형한거네여,ㅎㅎㅎ ~~~~ 저도 똑같이 되었어요, 가슴크기도 유두 모양도,,,, 목욕탕 거울로 보니 제가 봐도 참 예쁩니다... ㅎㅎㅎ ,,,,, 어제까정은 크기만 하다구 징징거려놓고 막상 테잎떼고 보니 너무 틀려보여요, 오른쪽도 빨랑 붓기가 빠져서 똑같이 따라갔음 좋겠어요.
무리하지 말라지만 일이 워낙에 많아서리 조심조심 한다구 해도 자꾸 오른팔을 쓰게 되네여, 워낙에 어릴때부터 피부도 몸도 약하고 예민하고 해서 가지가지 다 하고 삽니다. 그래두 자상하시고 꼼꼼하시구 참을성 많으신 원장님께서 제 투정 다 받아주시구 일욜도
토욜밤도 좀만 이상해도 전화해서 병원에서 만나주시구
(정말 저 같은 사람 한사람만 더 있어도 아마 그만두실거 같아여 ㅋㅋㅋ ) 워낙 이쁘게 완벽하게 해주시니 병원갈때마다 가슴수술하고 계시더라구요, 얼굴도 하루하루 붓기빠지면서 어제 틀리고 오늘 틀려요, 내일은 또 더 나아지겠죠?
성형은 시간과 인내와의 싸움이 맞나봐여, 유난히 몸이 약해서 회복이 더디어 자꾸 안좋은 생각만하고 짜증만 내고 해서 주변인들에게 미안해 죽겠네여, 점점 우울한 맘도 다스려 지고 ,,, 첨엔 정말 내가 왜 이런짓을 했을까 싶어서 그렇게도 비참하고 죽겠더니... 조금씩 거울보면서 실실 웃게 되요,,,, 빨랑 오른쪽 붓기도 빠지고 멍도 빠져서 더 많이 웃게 되었음 좋겠어요 ^^
글구 붓기는 거의 몇달동안 서서히 빠진다네여.
짐 왼쪽에서 좀만 더 빠지면 완벽하곘다 싶더니 앞으로 빠질거 생각하면 나중엔 정말 딱 맞을거 같아요. 글구 윗가슴 복대있죠,,,찍찍이.... 그거 꼭 해야겠네여.
귀찮고 옷 폼안나고 해서 안했더니 아무래도 좀 불안정한 오른쪽이 딱 안붙는 느낌이 들더라구여, 낮에 계속 잡고 다니다가 집에와서 찍찍이를 했더니 안정감있게 잡아주더라구요. 시간 시간 지나면서 또 후기 올릴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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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저도 오른쪽이 작고 쳐져서 수술 하실때 마쳐서 하신다고 했는데..지금 오른쪽은 작고 왼쪽은 크고 유두도 오른쪽이 일센티쯤 아래에 있는데 왼쪽이 부기가 안빠져서 그런걸까요? 나중에 같아지려나..오늘 마사지 하는데...(말하고싶지 않음) 언제쯤 아픈만큼 성숙해지려나.이뻐지셔서 좋으시다니 더많이 이뻐질거에요~~나두 구래야 할낀데..아직도 후회중인...ㅋ
05-08-02 22:24
여기 숨은분 한분 나타나셨군여, 님은 하신지 얼마되셨어요? 유륜으로 하셨나여? 유륜으로 하셨다면 꿰맨 부위는 괜찮으세여? 얼마나 지나야 잘 아물려나,,, 워낙에 살성이 그지 같아서리 ~~~
05-08-02 22:56
다른분들 수술후기도 읽어보고 하면서 느낀건데요 ..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네요. 수술후에도 육체적.심리적 갈등들을 많이 하시는거 같구.. 그것두 수술이 잘 되신분들에 한해서요..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는 나로선 정말 많은 분들의 후기가 좋은 정보가 되네요..빨래판이었던 가슴이 봉긋해지기까지 인내할것두 감수할거두 참 많은듯해 보여서 더욱 결정하기가 힘이드네요.. 힘내시구요..맛사지 열심히 하시구, 그럼 분명 예쁜가슴 갖으실거에요..홧팅!^^*
05-08-03 10:48
그나이든 소피마르소도 그리 예쁜가슴을 얻었는데 아직우린 넘 젊어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구 힘든만큼 좋은결과 얻으실거 같아요.모두모두 화이팅..^@@^ )~
05-08-03 10:54
빵빵님 사이즈 때문에 고민 하시더니..만족하신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럽 가슴이 되겠죠? ㅎㅎ 아유 저도 언능 그랬으면..
05-08-03 12:35
빵빵님 쪽지고맙구여~~저두 용기가 생기네여~~
전정말 거지같은피부라 걱정을 넘넘마니하구 있거든여~~
자주자주 후기좀 올려주세염...꼭이여...제가 병원에서두 인정하는 특수피부라
유륜으로 수술하려니 넘넘 갈등되네여~~~!!!
05-08-07 01:12
빵빵님 저두 병원이랑 의사샘에 관련된 정보 좀 주세요.
전 9월달쯤에 할 예정인데..
솔직히 짐 넘 겁이 나서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다시 결정하고 싶을정도로.. 무섭네요.. 막상 닥치니깐...
구래도 넘 하구 싶어여.. ㅡㅡ
꼭 좀 정보 좀 부탁드려요..쪽지로요
05-08-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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