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몰랐었는데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가슴이 정말 없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도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잘 버텨왔는데요..
제가 올해 대학교 3학년..한참 외모에 민감한때라..
이거 너무너무 콤플렉스여서 남자도 못만나겠는거에요...ㅠ.ㅠ
정말정말 용기를 내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하게요..제가요 좀 소심해서 부모님은 물론 주위 사람들한테도 숨기고 싶어요...
그런데요 글을 읽어보니 수술하는날 누구와 같이 가야되니..수술 후 혼자서는 눕지도 일어나지도 못한다는데..
그럼...집에 있으면 들키게 되는거잖아요.ㅠ.ㅠ
만약 그렇다면 병원에 더 입원해 있을려고 하는데
그래도 되는지요..
그리구 피주머니는 겨드랑이 양쪽에 차는건가요?
크기는 어느정도 하나요? 옷을 입어도 보이나요?
지금은 알바를 하고 돈좀 모아서 겨울에 할 생각인데
겨울엔 긴팔을 입으니깐 그럼 안보이나요?
이래저래 너무나도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먼저 수술하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그럼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