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안하는 건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예요.
아프지 않고요...제 경험에 의하면 진통제도 전혀 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전 병원서 준 진통제 단 한 알도 안먹었다는..
전 수술 후 KTX타고 집에 내려와서 새벽까지 컴 앞에서 두리번 했는데도
전혀 몸에 무리가 없었어요. 입원해야한다면 입원시켜주시는데
선생님이 환자의 몸에 무리가지않게 수술 자체를 깔끔하게 잘 해주시기
때문에 입원 안하셔도 괜찮답니다. 수술 후 회복시간 3-5시간 정도
병원서 보내보면...님 몸 상태에 대해 알게 될 거예요.
만약 진짜 문제가 되면 선생님이 퇴근 안하시고 계속 님 진찰해주실 거구요.
근데 그럴 일은 거의 없을 듯. 대부분 수술 후 혼자서 모든 처리를 다할 수
있을 정도로 멀쩡하게 회복되거든요.... 입원이 필요한데도 입원을
안시키는게 아니고 입원이 정말 필요치않기 때문에 입원을 안하는 거랍니다.
직접 경험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시게 될거예요. 글고...숙소는 원하면
붕대푸는 날까지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