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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샘이 납니다.... - _-+++++

아응
작성 06.04.25 00:06:55 조회 1,632



오랜만에 2년가량 못본 친구를 봤습니다~
분명히.... 광대똑티나오고 턱우람했는데....
아니 이건 무슨
김희선얼굴형 저리 가라 ~
달걀이 심하다 못해 인형같지 뭡니까....
"엇 이뻐졌다 ~~~"
애가 약간 당황한듯..(솔직히 다 보인다 보여 ㅋㅋ)
"어 ~ 살빠졌어 "
이러지 뭡니까 !!!!!!
참나

아니 원래 날씬한 편이였던사람이
뭐 살 5키로 빠진다고
턱광대가 이뻐지나

거참

뭐... 오랜만에 만난친구한테 이러면 안되는건 알지만



어쩔수 없는 시기 질투 경쟁심 !!!!!!!!!!!
우 .....


우 열받아 열받아
나도 그냥 확 깍아 버리고 싶지만
뭐 돈 천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ㅠㅠㅠ


전또 턱이 짝짝이라서
한쪽은 내리막길마냥 은근히 맘에 드는데
거참 한쪽이 사각이에여 ?!
턱도 한쪽만 깍을수 있나여??
컴플렉스에여 참.. ㅠ0ㅠ
한쪽내리막길턱선만 보여줄라고 진짜
사진이고 뭐고 이쪽으로만 찍고 ~ ㅠ

아 그리고..
옆광대 말이에여 ~
앞광대는 하나도 없다는데
옆으로 똑티나왔당께여 ㅠ
옆광대 뭐 깍으면... 많이 얼굴 폭이 좁아 보이나여?

아 샘나 샘나 샘나 죽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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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우와~ 그친구는 정말 좋겠네요~ 턱은 몰라도 광대까지 한 티가 나는걸
보면 ..
06-04-25 02:08
물론 한쪽턱만 할수도잇겟죠.. 그런대.. 가격을반으로
깍아줄지가 의문이군요;;;
06-04-25 07:29
ㅎㅎ친구의 행복을 축복해주시와요^^. 안면윤곽으로 작은 얼굴을 만들었겠지만 또 살도 빼서 날씬해진 친구의 노력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노력없이 하루아침에 외모의 변화는 불가능합니다.^^
06-04-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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