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고싶네요....저 광대축소 수술하고 십년동안 후회하다 2년전에 재건수술까지 했어요.
처음수술이 기술적으로 잘못되거나 그런건아닌데 자고로 광대가 있어야 얼굴 윤곽이 제대로입니다...
마취깨자마자 후회했어요. 그리고 주욱 십년동안.
첫수술은 입안으로했고 재건수술은 어쩔수없이 두피절개로 했어요.
많이 아프구요. 오른쪽 광대는 상태가 안좋은지 좀 시큰거려요. 혼자 막 뼈가 썪고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요, 괸히 제 상상일수 있지만 오른쪽 얼굴 이 마비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막 되구요. CT 나 Mri 찍어보려구요.
재건은 만족도 정말낮네요. 2% 차이에요.
ㄱㅈㅇ 에서 했는데 제 만족도가 낮은지라 추천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요.
광대가 없어지니까 광대뼈 나온사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저는 광대가 굳이 고민이 아니었는데 의사 권유로 수술했거든요.... 그때 막 한국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막연히 성형에 대한 환상때문에 그런 큰수술을....미쳤었어요.
광대가 얼마나 고민이신줄 저는 잘모르지만.....큰 수술인 만큼 잘생각해보세요. 저는 말리고싶습니다.
아. 그리고 얼굴이 오랜기간 부어있기 때문에 피부 쳐집니다.
SUNGYESA
아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