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돌출입이 심한 편은 아니구여.
약간 얼굴이 전체적으로 긴데요 특히 턱이 많이 길어요.
그런데 약간의 돌출입때문인지...무턱은 절대 아니지만 약간 턱이 옆에서 보면 뒤로 빠지는듯한 그런 느낌을 주는 ....
암튼 그래요.
얼굴이 긴것이 정말 저는 컴플렉스인데 왜 부모님이나 주위사람들은 그냥 살라고만 하는지...
나이를 먹을수록(저는 결혼도 하고 딸아이들도 낳았어요^^ )더 수술이 하고 싶어지네요.
한편으로는 겁도 나고 (딸아이들 두고 혹시 수술잘못되 부작용으로 고생하거나...뭐~ 그런 안좋은일들이 있을까봐요)
한다면 잘 알아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 할텐데요.
저는 성형외과만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 많이 말씀들 하시는 ㅇㄸ 나 ㅂ ㅅㅎ 이런곳요.
그런데 아는 언니가 그러는데 돌출입이나 양악등 그런 턱관련 수술들은 치과에서 받는거라고 하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정말 ㅇㅈ 나 ㄹㄷㅅ 등의 치과에서도 턱관련 수술들을 많이 받으시더라구여.
혹시 치과와 성형외과 시술의 차이점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혹시 턱관련 수술로 유명한 병원 아시면 (성형외과.치과든 뭐든) 좀 알려주세요.
30 중반에 들어서기전에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해야 회복도 빠를텐데.... 걱정이예요.
아! 그리고 수술하신 분들요.
저는 아이들 키우는 엄마다보니...
사각턱이나 턱끝정도 수술하신분들은 그래도 일상으로의 복귀나 회복이 빠르신편이던데요. 돌출입이나 양악등을 하신분들은요...어느정도 되야 일상으로의 복귀(제입장에서는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청소하고 정도겠죠?)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