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도 성형이라 생각하는지 꿈에도 몰랐네요.
앞쪽 이빨들이 심한 덧니라, 맨날 교정할까말까 할까말까 하다가 옛날에 상담받았을때
어금니 4개 발치해야된다 해서 안했었거든요. 그게 한 20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20대 후반되서 갑자기 또 하고 싶어서 친구가 했던 병원에서 상담받았더니
발치를 안해도 된대요. 그래서 교정함 ㅋㅋ
발치도 안하고 그냥 치아를 깍아서 자리를 만든후 덧니들 다 밀어넣어서 교정했어요.
앞쪽 이빨 빼고는 그리 심하지 않아서,빨리 끝난듯 하네요
사실 입도 옆에서 보면 교정하기 전부터 교정한것같은 예쁜 입이었고 해서
남들이 교정했냐고 물어보면 삐뚤삐뚤한 이빨을 보여주곤 했었죠ㅋㅋㅋ
늙으니까 갑자기 교정하고 싶어서 교정하고 30 되기전에 끝났으니 성공했네요.
교정하실분들 빨리 시작하시는게 ㅜㅜ..
20대 후반에 하니 좀 쪽팔리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