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계획을 잡고있는데 저희 집이 다른 지역이라 걱정이 됩니다ㅠ
혼자 가서 수술을 혼자 받는 건 괜찮은데 후에 어떻게 집에 가야할지가 너무 막막해요
가족들은 너무 바쁘고, 지인과 같이 가달라고하기엔 추한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없고...
그냥 택시 타고 저희 지역까지 내려올까 싶어요
한 30만원 가까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대충 검색해보니...
물론 이 방법 또한 너무 두렵습니다ㅠ
혼자 퇴원하시고 혼자 집에 가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후기들 보구 수술 당일 별로 막 너무 힘들진 않다길래
그냥 혼자 수술 받고 오려고 맘먹고
부모님한테 안대리러 와두 된다구 하구 수술 받았는데
막상 받고 나니까 당일은 너무 어지러워서 부모님 불러서 차 타고 갔어요..
그 한 5일까진 택시 타도 계속 코에서 피가 나와서 혼자서 케어 받으러 가실땐 힘들 수도 있어요
그나마 전 병원이랑 집이 택시비 7천원 정도 밖에 안나와서 그나마 편하게 다녔어용..
30만원이면 병원주변 호텔에서 며칠 생활하시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ㅠㅠ 수술후 며칠은 병원 내원도 두번정도 있어요ㅜㅜ 제경우에는 이틀째에 한번 5일째는 일요일이였어서 4일째에 한번 이렇게 내원했었거든요 .. 수술후에 택시타고 가시는것두 힘들것같구요.. 병원에 물어보시고 이틀째에 내원해야되는거면 호텔에서 며칠 지내시는게 좋을것같ㄷ습니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