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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 윤곽하실분들 꼭 읽어보세요

추월
작성 20.04.18 14:53:46 조회 1,201

다른 것 필요없이 여기 성예사 사이트 안면윤곽 후기 게시판 있죠?? 거기서 1년 미만 후기 쳐다도보지 말고 최소 2~3년 지난 후기 봐보세요. 100페이지 넘어가는 것 같은데 최소 50페이지까진 봐보세요. 그러면 브로커, 할인 받고 좋은 후기만 쓰는 사람들 전부 거를 수 있어요. 다 읽어보고도 수술할 마음 들면 수술하세요. 조금이라도 망설여지거나 걱정되면 하지 마세요.

사람이 참 간사하게도 100개의 후기중에 99개의 후기가 후회해도 1개의 긍정적인 후기가 있으면 그것만 보려하죠. 진실을 회피하지마세요. 현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저 사람들은 블랙 병원에서 해서 그렇겠지. 잘하는 병원에서 하면 괜찮을껄?", "나이가 많아서 그런거 아니야? 볼살이 많고 탄력이 없다던가..", "전에도 별로 안심해서 드라마틱 하지 않다는거겠지. 난 심해서 달라", "수술 잘 된 사람들은 후기 안남겨서 없는거야", "연예인들 잘 살고 있는데?", "저건 수술이 잘못돼서 ☆부작용☆이 생겨서 그런거지 잘 되면 안그럴껄?" 등.. 저도 그렇고 수술했던 사람들도 그렇고 대부분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술한거에요. 어디 씌인 것 처럼 무모하고 어리석은 선택과 생각을 할 시기니깐 홀로 여행이라도 다녀와보세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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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윤모부인
오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참고해서 보도록 할게요 요새 많이 관심이 가다보니..
20-04-18 15:49
추월
작성자
[@윤모부인] 넵 ㅠㅠ.. 수술 전에 이 사이트를 알고 계신 것만으로 큰 축복이셔요..
20-04-18 16:24
pinkaocr
수술하시고 어떤 부작용이 있으세요?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이렇게 안면윤곽을 반대하시는 이유요
20-04-19 15:57
추월
작성자
[@pinkaocr] 저는 부작용이 아니라 광대수술하면 당연히 생기는 증상들 때문에 힘든거구요. 제가 쓴 글이랑, 3년 지난 후기들 보면 다 나와있는데... 전 이해가 안되네요. 눈 가리고 귀 막고 있는 사람한테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솔직히 이제 지쳐요. 이유를 아주 구체적으로 구구절절 알려줘도, 그 순간만 "어떡하지ㅠㅠ"이러다가 그냥 수술하더라고요. 어차피 아무리 얘기해줘봤자 "수술 잘하는 병원에서 하면 괜찮을거야"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버리는데 제가 다 얘기해봤자 무슨 소용인가요.  "수술하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어요"라는 후기 보면 다시 마음 바뀌는데요.. 그 분들 다른병원에서 CT찍어보고 제대로 검증이나 받고 그런소리 합니까? 자기 병원에선 전부 뼈 잘붙었다고. 괜찮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해요. 제가 아는 지인분, 불유합 때문에 재건 알아보시는데 10년째 아무 문제 없는줄 알고 잘 살다가 불유합인거 알게되셨어요. 이 사람도 자기 병원에서 CT찍었고 의사가 뼈 잘붙었다고 말한거구요. 본인이 잘 판단하시길 바랄게요. 어차피 제가 다 얘기해준다고 수술 안하실 것도 아니잖아요..
20-04-19 16:19
기원이다
감사합니다
20-04-19 22:34
먹고픈쿠키
저도 지금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는데 부작용 글들 보고 고민하다가도 잘된케이스 보면 나는 그럴일 없겠지하고 또 좋게 생각해버리고 하더라구요..사람맘이 참 무서워요 ㅠㅠ 안해야지 생각하고 사이트 꺼버리다가도 다시 켜서 다시 찾아보고...... 휴 언제쯤 맘을 다잡을지..
20-04-20 17:49
횬횬횬
광대수술하면 평생 딱딱한거 조심해서 먹어야하고
옆으로 눕지못하고 엎드려서 잘수도 없는건가요?
평생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하는건가요? ㅠ
얻는것보다는 잃는게 많은것 같네요 ㅠ
20-04-20 18:55
추월
작성자
[@횬횬횬] 사람에 따라 다른데 수술이 정말 완벽하게 잘 됐다는 가정 하에 1년동안 조심해야되구요. 그 이후로 딱딱한 거 먹을 수 있고, 옆으로 누울 순 있지만.. 통증 때문에 몇 년 지나도 못그러시는 분들 많아요. 평생 불안한 것도 맞아요. 적어도 멍청이가 아니라면요. 무식하면 용감해지죠. 불유합이 뭔지도 모르고 사시는 분들도 많으니깐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말 맞아요. 장담해요.
20-04-20 21:39
호벅지
"저 사람들은 블랙 병원에서 해서 그렇겠지. 잘하는 병원에서 하면 괜찮을껄?" 이거 완전 제 요즘 마음인데 ㅜㅜ 감사합니다 정독하고 오겠습니다 ㅜㅜ
20-04-21 12:15
Bori111
진짜 하려고 마음먹으면 좋다는 글만 보게되더라구요.. 좋은 글 감사해요~~
20-04-23 09:11
오로롱이
* 비밀글 입니다.
20-07-01 07:11
렛츠고고
* 비밀글 입니다.
20-08-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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