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몰래 성형하기~?!

모 연ㅇㅖ인처럼 감기는어떨까여?
몸이 안좋다구 그러세여

그래야 겠어요..제가그래서 오늘 걍...열이 나고 아픈거 같아라며 미리말을 했죠...아...낼모레수술인데..너무 무서워요..ㅠㅠ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지금 남친이 군대 가있는데요..남친만나기 전에 코 하고..작년에 남친 입대하고 나서 이마 수술하고..그때는 입대하기 전에 이마 할거라고 말하고 한거라..면회 갔더니 이마 잘됐다고 칭찬 해주더라구요 ㅡ_ㅡ;;근데 이번에 턱광대 할떄는 차마 혼날까바 말은 못하고..이마 재수술한다고 어찌어찌 얘기하고 남친한테 수술비 모자른다고 조르기까지 해서 돈두 빌리고..결국 일 저리르고 말았져..근데 수술끝나나 담에 마취 깨고 좀이따 전화오는데..말이 안나오자나여 ;;발음이..그래서 결국 불었져 모 ;;첨엔 황당하다고 하더니..통화 끝낼때는 몸조리 잘하라고 하고..한달정도 지난 지금은..빨리 붓기 빼고 있으라고..많이 이뻐졌겠다고 오히려 자기가 더 그러더라구요. 글고 제 친구가 귀족수술했는데..붓기는 그리 안심하구요~볼이 좀 많이 통통해지긴 하지만..그냥 아프다고 하심 되실거예여. 걱정 하지 마시구요~수술잘 되실거ㅖ여^^

아~그러셨구나~그래도 남친분 이해심 많네요~
전 남친에겐 말안하려구 꿍꿍 하고 있는데..알아채지 않겠죠...;낼 수술하고 주말에 만나는데..완전 어쩌나 걱정이에요~얼굴 상태봐서 거짓말 해야될것 같아요.
볼부으면 차라리 좋을텐데...볼살이 없어서...ㅠㅠ
양파님 붓기는 많이 빠졌어요? 턱광대 완전 이뻐지셨겠다~
잘되면 좋을텐데~근데 친구분 귀족은 잘 되셨어요? 하두 말이 많아서~

전 수술한지 딱 한달 됐는데요 턱이 귀밑각만 확 펼쳐쳐있고 광대도 옆광대 보다는 45도 광대가 있었거든요. 턱은 이마 할때 하려다가 병원에서 효과 별로 없을거라고 해서 포기하고..광대는 그리 안심한거 같아서 고민고민 했었어어요. 남친도 턱만 한걸로 알고..광대는 도저히 했다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제가 집에도 비밀로 해서 제 친구네서 저번주까지 있었는데..그 친구만 광대도 한거 알고 있어요. 붓기는 생각보다 많이 빠진편인데..아직도 병원에서는 한참 더 빠져야 한다고 해서 차분히 기다리고 있구요.. 근데 하루하루 눈에 띠게 틀리긴 해요. 일케 부어있는데두 예전 그 턱이랑 광대 없어진거 보면..효과는 좋은거져.^^아..글고 제 친구는 귀족이랑 코랑 같이 했었거든요~갸가 코 주변이 좀 푹 꺼져있는 스탈이라서 음..저희가 장난칠때 시추강쥐 라고 막 놀리고 했었어요 ㅎㅎ근데 확실히 하고 나니..입체감이 생겨서 이뻐지긴 했어요. 붓기는 갸가 코랑 같이 해서 그게 코땜에 붓기가 더 있었던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근데 붓기는 금방 빠져요~제 친구도 실밥뽑고 확빠졌으니깐 ^^ 넘 걱정 마시구요~ 확 변화는 없을지라도 은근히 어딘가 모르게 이뻐졌다라는 말은 듣게 되실거예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