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헤어라인 했는데요, 한지 오래되서 좀 가물가물하지만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일주일 정도는 힘들어요. 일단 거의 일주일 동안 두피 전체가 팔베고 오랫동안 자면 느낌없는 그거 아시죠, 그런 느낌있구요. 뒤에 절개부위도 만만치 않게 신경쓰이고, 물론 진통제를 수시로 먹기때문에 아픈건 조절할수 있지만요
얼굴도 꽤 부어요. 물론 코수술한거 이런거에 비해서는 조금 덜 붓지만요. 저는 기억에 아마 얼굴이 전체적으로 노래졌던거 같아요. 그리고 모발이식병원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몇일간은(꽤오래였던듯) 머리를 못감으니까 왠만하면 일상생활 안되실거예요. 그리고 수술할때 머리에 소독약인지 뭔지 약을 잔뜩묻혀놔서 완전 냄새 짜증. 딱딱하게 굳어서 개폐인이예요 진짜 그렇다고 뒤에 절개부때문에 감을수도 없는일이니.. 그리고 앞에 이식한 부위도 물론 앞머리로 가리면되기는 하지만 , 거슬리구요. 저같은경우야 많이 이식을 안했고 양사이드M자부분에만 했거든요 근데 한채영처럼 이마라인 전체를 하시게 되면 많이 신경쓰이죠. 그부분에 머리카락심은만큼 빨간핏자국이 콕콕 있으니까요. 암튼 거의 한달은 신경쓰여요 음. 아무래도 경험을 한지라 말이 많아졌네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마가 엄청 광활한게 아니시라면 한채영처럼 헤어라인가운데까지 아는건 비추요. 자연스럽게 나오기 힘들어요 한채영도 좀 이상하던데 너무 티나고.. 저는 가운데 잔머리가 자연스럽다고 병원에서 그냥 사이드 부분만 해줬어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그게 훨씬 나은듯. 가격은 기본 250정도 하는거 같아요. 아마도 더저렴하지는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