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수술] 글올렸었는데..짝짝이라 귀족 제거하신다or하셨다는 분들!!

햄볶

작성 11.01.07 20:19:29 조회 2,670

글 올렸는데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송파또치님 저랑 같은데서 한게 확실한 것 같은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 짝짝이로 되었는데 제거하시는거죠??

저는 재수술 부탁하려고 생각중인데..

짝짝이라 제거 하셨다는 분이 많으시네요..

근데 선생님이 이렇게 짝짝이로 된 환자가 많으면..

다시 재수술하나마나인가요? ㅜㅡ

귀족하고 다다음날에 턱끝 한쪽만 깎을 정도로 비대칭에 민감한데..

그 턱깎아준 병원은 병원홈피도 허술하고 인터넷 뒤져봐도 후기도 없어서... 좀 반신반의하면서 상담이나 해봐야지 하면서 갔었는데.. 진짜 좋은거에요.

뭐라하지 인간적이고.. 되게 인간적으로 상담해주고..
암튼 후회했거든요 여기서 귀족도 할껄 하고..
턱끝도 대칭 맞추어 주었구요..

귀족한 병원은 홈피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그냥 전화로 수술 예약 해서 바로가서 했거든요.
근데 그날 상담하면서 후회했어요..

홈피에서 원장샘 디게 친절할 것 같았는데..

그 병원 의사들 중 좀만 귀찮게 물어보면 금방 짜증내거나 답답해하는 의사 있잖아요.

좀 그런 느낌이라...

헉 너무 특정병원 비방했나요 ?ㅜㅜ

암튼 지방에 살아서 완전 병원홈피만 샅샅이 뒤지고 다녔는데.. 그거만 너무 믿음 안될 것 같아요.

상담을 해보면 사람대 사람 얘기하는거니까 뭔가 조금 감이 오는 것 같아요..

첫 수술은 이렇게 실패했나보네요... ㅠㅠ

2번째 갔던 병원에가서 수술 부탁해야할지..

했던데서 재수술 부탁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아 그리고 저도 그 홈피 후기에는 좋게 남겼어요..

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더라구요..

사실 붓기 빠져서 짝짝인거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진짜 넘 행복했거든요. 에이 짝짝이 아니겠지 하면서.. ㅡㅡ

그때 올린거라 좋게 올렸네요..

암튼 큰 경험이었어요. 병원홈피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보고계신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이동하기

스크랩+ 0

햄볶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3건

송파또치

또치예욤,,^^ 그,,혹시 ,,그병원?ㅋㅋ접때올린글 삭제된거 같던데 말조심해야겠어요,,비방하려는 목적은 아니었는데 저도 글보고 너무 깜짝놀래서 한마디 거든거였는데,,아무튼 저 어제 귀족 제거 수술했구요 진~~짜 빼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중이예요

간략하게,,이유는
첫째, 귀족수술만 놓고 봤을때 확실히 팔짜부분이 좋아졌었어요
(전 주름은 없었고 전형적으로 푹~꺼진 스타일이었어요)
근데 얼굴전체적으로 놓고 봤을때는 이미지가 저랑 안어울렸구요
(현재 뺀얼굴이 훨,,,,이쁨,,,제눈엔^^)
둘째,위치가 짝짝이인게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짝짝이여도 꺼진부분이 펴진거면 결과적으로 좋은것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지만
한쪽은 실리가 바로 윗몸위에 붙어있어서 이물감도 이물감이지만 잇몸안쪽이 불룩했어요 병원에선 실리콘아니고 피가 고인것,혈관과,근육등등 부어서 그런거라했구요
(근데 놀랍게도 빼고낫더니 불룩했던부분 쏙~들어감,,역시 실리콘이었어--+)
다른한쪽은 코옆앞볼쪽에 와있어서 앞볼이 어색하게 불룩하고 귀족은 티가 안나더라구요

셋째는, 웃을때의어색함이 진짜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오크같아요
6개월,,1년쯤 지나신분들보면 조금씩 좋아진다고 하시는데 이뻐질라고 했는데 그기간을 감수하기에는 저에겐 벅찻어요(성질이 좀 급함)

넷째로 재수술을 안한이유는 다른위치에 넣을려면 그부분을 또다시 박리 해야하잖아요,,그럼 앞볼전체는 다 박리된상태,,,,(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붙겠지만)
전 이게 싫어서 제거했어요..약간 신뢰도 떨어진 상태였구요

사람마다 다 얼굴스타일이 다른데 저와같은 문제점이 있으시다면 뭐,,제거도 좋지만.. 행볶님이 짝짝이여도 만족하시고 큰불편함 없으시다면 조금 기다려보셔도 나쁘진 않을꺼 같어요,,대신~~진짜 마니마니 생각해보셨음 해요
글고 마지막 글은 진짜 백만프로 공감입니다(광고에 속지 맙시다,,,ㅡㅜ)

11-01-08 23:06

또치예욤,,^^ 그,,혹시 ,,그병원?ㅋㅋ접때올린글 삭제된거 같던데 말조심해야겠어요,,비방하려는 목적은 아니었는데 저도 글보고 너무 깜짝놀래서 한마디 거든거였는데,,아무튼 저 어제 귀족 제거 수술했구요 진~~짜 빼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중이예요 
 
간략하게,,이유는 
첫째, 귀족수술만 놓고 봤을때 확실히 팔짜부분이 좋아졌었어요 
(전 주름은 없었고 전형적으로 푹~꺼진 스타일이었어요) 
근데 얼굴전체적으로 놓고 봤을때는 이미지가 저랑 안어울렸구요 
(현재 뺀얼굴이 훨,,,,이쁨,,,제눈엔^^) 
둘째,위치가 짝짝이인게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짝짝이여도 꺼진부분이 펴진거면 결과적으로 좋은것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지만 
한쪽은 실리가 바로 윗몸위에 붙어있어서 이물감도 이물감이지만 잇몸안쪽이 불룩했어요 병원에선 실리콘아니고 피가 고인것,혈관과,근육등등 부어서 그런거라했구요 
(근데 놀랍게도 빼고낫더니 불룩했던부분 쏙~들어감,,역시 실리콘이었어--+) 
다른한쪽은 코옆앞볼쪽에 와있어서 앞볼이 어색하게 불룩하고 귀족은 티가 안나더라구요 
 
셋째는, 웃을때의어색함이 진짜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오크같아요 
6개월,,1년쯤 지나신분들보면 조금씩 좋아진다고 하시는데 이뻐질라고 했는데 그기간을 감수하기에는 저에겐 벅찻어요(성질이 좀 급함) 
 
넷째로 재수술을 안한이유는 다른위치에 넣을려면 그부분을 또다시 박리 해야하잖아요,,그럼 앞볼전체는 다 박리된상태,,,,(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붙겠지만) 
전 이게 싫어서 제거했어요..약간 신뢰도 떨어진 상태였구요 
 
사람마다 다 얼굴스타일이 다른데 저와같은 문제점이 있으시다면 뭐,,제거도 좋지만.. 행볶님이 짝짝이여도 만족하시고 큰불편함 없으시다면 조금 기다려보셔도 나쁘진 않을꺼 같어요,,대신~~진짜 마니마니 생각해보셨음 해요 
글고 마지막 글은 진짜 백만프로 공감입니다(광고에 속지 맙시다,,,ㅡㅜ)

초로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