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제 예전모습 생각나네요. 그땐 정보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애썼는데...
정말 정보하나도 안주시더라구요.그땐 야박하단 생각도 들고 전 이렇게 절실한데..쪽지한통이라도 주지 왜 지나치지..하는생각만 들었는데요
근데요 제가 지금 수술하고 나서 보니깐요.. 그분들 마음이 이해가 가요.
정말 일일이 하나하나 답변주는것도 일이구요. 어떤분들은.,딸랑 정보좀주세요
한줄오면요..정말 보내기 싫어요. 저는 여기저기 발로뛰고..정말 브로커면 어떡하지 수술당일까지도 불안함 갖고 수술대에 올랐는데...정말 딸랑한줄로
그분들 경험을 얻어가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래도 제가 애타했던 옛날모습 생각나서 답변드리면..님도 브로커같아요...란말이나 듣고...헐~~~
어떤분들 구구절절하게 쪽지보내신분들은..정말 저도 시간내가면서 자세하게 답쪽지드리고 하는데요
어떤분들은 정말 답쪽지 보내기도 싫은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랬었나 돌아보게 되고 그렇네요. 정말 누누히 얘기하는거지만
여기서 이렇게 쪽지로 물어보는것도 어느정도의 도움되지만 제 경험상..
하루날잡아서 1페이지부터 옛날 구페이지까지 싹다 훓어보시고...정보얻으시고 마음가는 병원목록 최대 10개안으로 작성하시고 열군데 다 가보시면요.
정말 답나옵니다...여기서 백날 브로커같다..불안하다 생각해봤자 답안나와요.
브로커 같아도 자기랑 맞는 병원이 있구요. 남들칭찬 많이하는 병원가서 해도
수술 망쳐서 나온케이스 많아요..남들의견은 30프로..그리고 자기필가는곳..
마음맞는 선생님..찾는게 70프로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