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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교정중인데요..손해배상가능할까요?

성형과나사이
작성 11.04.22 21:45:20 조회 1,837

안냐세요~
지금 교정중인 25세 여자입니다
제가 2008년 10월에 교정을 시작했구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처음에 급속교정 세라믹으로 길게는 2년6개월을잡더라구요
근데지금 2년6개월이 다되어가고있습니다.
교정전문치과인데 근 3년사이 간호사는 여러번바뀌더라구요
간혹은 간호사가 원장지시에 따라 제 치아를 조이더라구요.. 그때마다 원장이 해준것보단 많이 불편했어요 물론 장치가 빠져서 다시 병원찾는일도 종종있었구요..

근데 제가 작년12월말에 3~4월쯤 유학을 갈생각이라고 그 때까지 교정이 끝나냐고 물었죠
원장은 최대한 빨리 끝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간이지난 지금..
티켓도 못끊어 놓고 있습니다..
그 사이 원장은 말을 바꾸더라구요
원래 임플란트를 해야할 부분을 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해 뒤에 있는 치아를 끌어오겠단말을 3개월전에 하고 지금껏 계속 그 치아만 끌어내려오고 있는데 아직도 안내려오고있어요.. 어금니자리인데말이죠..
전 빨리 출국해야하는데 자꾸 미루고..
심지어
병원이 이전된다며 5월부터는
일주일에 월,금 요일만 진료를 한다는겁니다....
이젠 내맘대로 날짜정해서 치과도 못가요..
그리고 전 세라믹 가격으로 결제를 했는데
윗니만 세라믹교정입니다..
아랫니는 일반 교정장치 이구요...
교정끝난뒤에도 유지장치를 3~5년은해야된단 말을 한달전에 해주더라구요.. 전 치아뒤에 고정시켜놓는 건줄알았는데 뺏다꼇다하는 장치래요.. 그걸 또 하래요..
유지장치가 있는줄알았지만 뺏다꼇다하는걸 또 언제 하나요..ㅠㅠ 아 미치겠어요 정말..!!
괜히 월치료비 안들어가는 치과로 정했다가.. 치아망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교정하면 치열도 이뻐지고 하던데..
전무슨 아직도 앞니가 벌어져있고 치아크기도 다 달라서 교정후엔 멀쩡한 이를 깍아야한다네요!!
아우 승질나요..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손해배상할수있나요??
할수있다면 어떤식으로 진행할수있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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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근데 보통 치료시작하기전에, 치료동의서 사인하지 않나요....? 손해배상해도... 이미 치료동의서에 사인을 하셧기 때문에... 불리할수도 있어요. 한번 병원에다가 그거 동의서 내용좀 프린트 해달라고 해서 받은뒤, 변호사사무실같은데 찾아가서 상담나눠보세요... 희박해 보이긴 하지만, 동의서 내용에 따라 이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11-05-25 03:12
교정후 보정장치는 고정성이 있고. 가철식이 있는데. 그쪽은 가철식하라고 하는 거네요. 유학가실거면.. 가철식이 나을듯. 고정식이였는데. 붙어잇던 레진아 뜯어지면.. 그건 어떤 병원을 가도 다 안해준다고 할테니간요. 제가 치과쪽 종사하는데. 국내에 있음 거의 고정식으로 해주지만.. 해외나간다하면... 가철식으로 해주거든요.. 혹시 몰라서. 그건 그쪽이 잘몰라서 그런거 같고.
장치 아래쪽 세라믹으로 안한건 환불 받으세요.
그리고 간호사가 했다고하는데 ..치위생산지, 조무산지 모르겟지만..
꼭 그들이 했다고 잘 빠지거나 그런지 않아요. 치아가 움직이면서 빠지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기간도 아무리 진단을 했을지라도 치아가 움직이는 사람이 더디는 경우도 있거든요.. 특히 성인...
제가 봤을떄 환불은 받을수 있다고 치지만..
손해배상에선 이길 확률은 없다고 봐요.
그러기엔 환자들이 치과쪽 정보를 잘 모르니깐요.
기분나쁘시더라도 참고.. 잘 말해서 해결해보세요.
괜히 화면 내면 ..병원쪽에서 잘해줄수 있는거 못해줄수도 있잖아요.
11-05-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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