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몇달째 이 고민만하고 공부도 못하고 ㅠㅠ 집중도 안되고... 쇼핑몰 모델들 광대랑 턱 하고 나와서 예뻐진거 보면 정말 너무너무 성형 하고 싶다가 또 돈이랑 생각하면 우울해지구.. 그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못 봐줄 만큼 얼굴은 아니구요 그냥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거의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 비해서 광대(옆, 45도)가 있고 턱도 머리 풀면 보기 싫어서 막 앞머리 올리고 별짓을 다 해보고 밖에 나가요.. ㅠㅠ 사실 2년전에 잘한다는 데서 경락도 받고 사랑니도 뽑고 (절대 효과 없음 -_-) 보톡스도 맞고 그랬는데 별로 달라진게 없어요. 그래서 성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읽다보면 만족하신분들도 많고 하지 말라는 분들도 많고 해서 정말 고민이 많아요. 게다가 제가 매부리(휜코)도 있어서 인상이 좀 강해서 처음 본 사람한테 "한 성격 할 것 같다"라는 말도 듣고 ㅠㅠ 우울해요 ㅠㅠ
막 하고 싶어서 그러다가두 또 어느날은 그냥 에이 이대로 살까 싶기도 하고... 한번 손대면 문제가 생기면 계속 돈 들거 같구... 그런데 또 쇼핑몰 보면 광대해서 완전 여신된 분 보면 저두 너무 하고 싶고..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참, 그리구 제가 미국 혼자 공부하고 있는뎅, 한국 들어가서 부모님 몰래 카드 할부로 결제 수술 하고 다시 오려고 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_-;; 한 2 주정도 여름방학 기간이 있어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