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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오늘4일째

ㅁㅁㅁㅁ,,
작성 06.05.21 15:32:35 조회 663

미친듯이붓고있네요..
엄마한테만 말하고 집에서 은둔생활하고있는데
너무힘들어요 화장실갈때 가글하러갈때 식구들잘때피해서가구.. 엄마마저 자꾸 놀래서 방에 갇혀있는게너무고통스러워요..
팩할려구 설레임사다노면 오빠가다먹어버리구..
ㅠㅠㅠㅠㅠ
내일 테입떼러가는데 머리감고가야할거같은데
어떡하져 감아도되나 미용실가서 감고싶은데 동네챙피해서 엄마아빠얼굴이있지 어떠케가요..
아빠가 불르면 깜짝깜짝놀래고 자는척해요
범죄자가된거같애요
테입떼고 붓기가 조금만빠지면 연기하고싶은데
지금꼴로는 어림없네요
아 식구를속인다는건정말어려워요
붓기왤케안빠지져 그리구잘떄 입벌리고자요자꾸
왜그럴까요 병원에선 잘됐다고했는데
내일부턴 빠지는날이니까 쏙쏙빠졌으면 좋겠어요
맛있는거 언제쯤 자유로이먹을수있을까요?
혹시아시는분계세요?
저는 맘같애서는 지금 머씹구이러는거 문제없을거같은데 연습해봤거든요 근데 입안에 머낄까봐그러는거죠?
참아야죠..머
그리구 목이간지러워요 테입붙여놓은데 턱도가끔간지럽고 별일없겠죠?? 제일고통스러울때는 옛날에 이쁘게나온사진보는순간이에요.. 괜찮았던거같기도하고 ㅋㅋㅋ
하지만 암만생각해도 잘한거같애요
2주만 은둔자로살면 여생이 행복할테니
내일부터 붓기쏙빠질생각하면서
오늘도..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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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이번주엔 수술한 님들 많아서 후기봄 다 내 얘기같구 그래요..
저두 방안에만 콕 박혀있어야 되서... ㅜ.ㅜ
병원 갔다온담에 맛난거 먹을 쑤 있을꺼에요...ㅜ.ㅜ
힘들고 목아프고, 가래끓고 저두 옛사진봄 내가 미친짓 해찌 이런생각들어요
오늘저녁부턴 붓기빠진다니까...참아봐야져...ㅜ.ㅜ
06-05-21 15:48
와~~ 공감공감!!!! 다 공감가요~~ㅜ.ㅠ
모두들 화이팅~!!!!*^^*
06-05-21 16:48
한 4~5일 지나면 지낼만합니다~ ^^
저두 한 2~3일때까지 죽을맛이었어여..근데 고때만 지나면 통증도 들하고 붓기도 조금씩 달라지는게 보여여..
아무래도 상처가 아물어야 붓기도 빠지는거이기 때문에..너무 조급히 생각마시구여~ 긍정적으로 기분도 좋아야 엔돌핀이 많이 나와 회복도 잘됩니다~
이뻐지실꺼 생각하시고~ 조금만 참으세여~^^
06-05-21 19:19
아우 전 이제 살것같슴돠!!! 어제까진 폐인이었는뎅...........붓기도 시간대별로 다르게 빠지고있구요 아까 밖에 나가 산보도 좀 했고 샤워도 했고.... 산보나갔다가 사발면을 보고 넘 먹고싶어서 사다가 뿌셔서 물부어 숫가락으로 떠먹었는데 꿀맛이에욤 으하하.....아이스크림도 큰통으로 하나 다먹어치웠네요 숙소에 같이 있는 언니들도 제가 급속도로 살아나니까 보기좋은듯...그만 먹으라고 걱정하는데....살쪘다는 핑계 대려면 찌워야해서..ㅋㅋ 오늘 아침 눈 뜨면서부터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되네요 님들도 힘내세요
06-05-21 21:34
좋으시겠떠요...전 지금도 죽을 맛인데..
어제 사레걸려서 기침했떠니..다시띵하고 부어버렸떠요...ㅜ.ㅜ
이런....이따 가족 나가면 좀 걷고 반신욕이나 함 해봐야죠... 모..부럽다..
06-05-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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