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날 글올리구 집에 컴텨안대서 답글 올릴랬더니 일주일 지나서 안댄대요 ㅜ.ㅜ
친구네 집인데 친구없어서 몰래 글남깁답니다 아~이비참한 현실 오늘벌써40일째네요 근데 여전히 붓기는 진전이 없네요 님들 글올려주신거 정말 힘이 대고 고맙습니다^^
역시 해본사람이 그맘안다고.. 어제 병원갔다왔는데 매번 병원갈때마다 붓기때문에 우울해하니 내일 오면 초음파인지 뭔지 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거하면 붓기빠지는데 도움댈꺼라면서. 참고루 쫌 생색내시더라구 다른병원은 안해주네 어쩌네 암튼 효과가 없으니 제가 좋은 소리도 안했지만 싫은 소리도 한적없거든요 아무튼 병원갈때마다 붓기빠질때까지는 백번 말해봤자 소용없다는거 알고 맨날 무표정하게 있거든요 ㅡㅡ;
저두 붓기야 3달에서 6달정도 계속빠지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요근래 집구석에만 있다가 친구2명 만났는데 얼굴이 왜케 부었냐구 어디아픈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그럼 전얼굴보다 크다는건데..
그리고 한친구도 역시 살이 왜이렇게 쪗냐면서..
듣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수술잘댄 님들사진이랑 붓기 빠지는 님들보면 혹저는 전재산 털어서 한수술 효과없을까봐 고민대고 내가 이병원 아니고 다른병원가서했으면 더좋았을까하는 고민들어 정말 미치겠습니다
며칠전 쎄븐데이즈봤는데 저런 고민하는게 성형하고 잘못댄사람들이 정신과 찾는 이유라고 하더라구요ㅜ.ㅜ
물론 수술이 잘못댄건아니고 하지만 효과가 없다면 것두 잘못한거 아닌가요? 아무튼 상처도 잘아물고 입도 점점 벌어지는 속도가 나아지는 거 같은데 이놈의 얼굴은 작아질려고 한건데. .언제쯤 그효과를 발휘할지 정말 눈앞이 깜깜합니다
님들말대로 정말 시간이 약인데 제가 더마음이 조급한이유는요 모은돈 다쓰고 일도다녀야 하는데 망할놈의 붓기때문에 일도 못하고 돈두없구 그래서 더 그런가 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