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골고루 지방이식한지 이틀째..

우선이마는 너무 아프.................고요..
전신마취를 두번해서 그런가...악몽에...죽다살아난기분.
정말 성형수술도아무나 하는게 아닌듯...맘 독하게먹어야...이뻐지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너무아프고 인내력을많이 필요로 하는...
허벅지에서 지방뽑아서 햇는데요...허벅지 볼일볼때 외엔 견딜만 하고요..볼은 머 먹을때 외엔 그다지 아픈지 모르겟어요... 코에도 지방을 좀 넣었는데 정말 코수술한듯 높아보임..모 이마나 코는 잘빠진다니까 걱정 그리 많이 안하는데 정말 어디 인도 여자 같아여...혼혈아 같은 얼굴...적응안돼여...괴물 같기도하고.... 전에 볼살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앗던 얼굴이 그리움...
너무아프고...현재는 이상하게 변한 모습이 적응안돼서..후회막 되고 그래요....어쨋든 이왕 한거니까...한달만 기다리자..하는맘이로 버티는거죠...
그래도 어자피 하실분들 용기 갖으시고요...이뻐지는게
쉬운건 아니라는거 다아시죠....
못참음 걍 생긴데로 살아야 하는거라구요..
아픔도 고통도 다 참을수 있는 분만이 아름다움을 누릴 자격이 주어지는듯..
아.........아프다..
어쨋든 수술 하실 분들 모두 이뻐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