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성형이 정말 ...

햄볶

작성 11.09.26 23:27:15 조회 5,146

저는 보톡스를 2번 맞았었는데요..

다시는 안맞을 것 같아요

차라리 턱을 살짝 깎겠어요.. 그냥 살던가..

보톡스 처음 맞을 땐 꿈 같은 턱선에

정말 행복해서.. 평생 맞겠다고 다짐했는데..

2번 맞고나니까..

좀 퀭해지는 게 느껴졍ㅅ,,

웃었을때 김연아처럼 턱 볼이 볼록볼록 한것도 매력이네요.

그게 없어지고 입만 웃게되고..

뭔가 턱밑에 주름이 심해져요..

가죽이 남는건가?? 이건 깎아도 그런가요?>?

제일 큰 문제는 관자놀이가 너무 쑥들어간다는 거에요

웃었을때 관자놀이가 푹 꺼져서..

연옌들 봐도 이제 보톡스 맞는 사람들 그냥 알겠더라구요.

ㅡㅡ

저 귀족했다가도 뺐었거든요,, 지금 서현 붓기빠진 거 보고 살짝 후회할 뻔하다가,,

제가 예전에 올린 글들 보니까 왜 뺐었는지 다시 느꼈구요,

내가 너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건가요?

성형에 회의를 느끼는 분 계시나요?

제 생각엔 뼈 깎는 성형이 제일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뭘 넣거나 피부, 근육 만지는 건 좀 자연스럽기가 어려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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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만족하닝

뼈깎는 수술이 가장 위험하죠 다시 붙일수도없고 문제가 생겨도 보형물과 달리 무섭게 옵니다 여러형태로~성형의 회의는 하기전에 충분히 자기 얼굴의 조화를 생각해보지 않고 무조건 남들이 해서 이뻐지면 저거함 나도 저렇게 되겠지.이거만 하면 이뻐질거야 이런 생각들이 성형을 부추기고 하고나서 후회하는거 같아요.자기 얼굴을 잘알고 뭐가 부족한지 확실히 알고 하는 사람들은 만족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듯

11-09-27 13:22

나엉

뼈깎는 수술 넘 간단히 생각치 마셔요~ 정말 나이들어서 ㅂㅈㅇ 오면 (볼쳐짐 턱살 쳐짐 등등..) 문제가 심각하더라구요,.. 보톡스도 본인이 본인얼굴에 대해 잘 알고 맞아야 되요~ 사람마다 교근 모양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잘못맞으면 해골얼굴 되구요 ㅜㅜ 돈주고 노안얼굴 되시는 분도 많아요...

11-09-28 15:24

이쁜이이이

보톡스가 영구적이지 않아서 그게 문제라고 하더라구요ㅠㅠㅠ

11-09-29 17:19

햄볶

작성자

네 전 턱 끝 짝짝이 인거만 살짝 갈아서 길이만 맞추었어요.. 미용 목적아니라고 싸게 해주시고,., 이건 정말 5배 비쌌어도 했을 만한.. 오랫동안 바래왔던 수술이라 전혀 후회는 안되고 행복한데요..
정말 귀족은 한 1년 생각하다가 했고 나한테 너무 맞는 수술이라 했는데..
정말 콤플렉스거나 얼굴이 이상한게 아니라 더 예뻐지고싶은거 였어서
결국 뺴게 되더라구요.,
암튼 조금 더 예뻐지려는 목적보다 콤플렉스만 없애는 선이 좋은 것 같아요

11-09-30 23:47

발랄말코

맞아요 뼈깍으면 백퍼 살쳐짐 현상 오고요 아큐하고 지방분해주사를 턱에 아무리 마자도 살이 다시 차는건지 볼에 맞았던 지방이 턱으로 쳐지는 건지 하고나서 3개월 후? 그때만 바짝 날렵해 졌다가 다시 또 쳐지네요 실로 잡아 당겨주는 거 한 언니 보니까 별로 효과 없고.. 그 언니도 그래서 다시 아큐하심..

11-11-06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