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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술했어요.(턱,광대)

성형수술!
작성 05.01.25 17:52:18 조회 1,380

너무 하고싶어서 서울의 모 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지금은 이틀째구요, 안면술후기에 글올라오는거 보면
수술후에 안아프다고들 하시는데...휴
저는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욱신거리고, 피 계속 흘리고, 머리 띵하고,
잠은 안오고, 붕대를 해놔서 답답하고...
내가 왜 이걸 왜 했을가....ㅜ.ㅜ
정말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후회한적은 없는것같아요...어쨌뜬..너무 배가 고파요..
지금 쥬스두개 마셨는데요, 언제쯤 밥하고 김치같은거 먹을수있어요?
지금 수술 이틀째라 아직 턱도 아프고...
피호수도 하고있궁.....아주 죽을 맛이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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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피...피도 흘려요?;;;; 무섭다 갑자기ㅠㅠ..
05-01-25 21:40
무서워여~ 곧 수술인뎅~
05-01-26 00:02
지금도 잠이 안와서 서성이다가 성예사에 들어왔네요..진통제를 맞아도 잠이 안오네요..ㅜ.ㅜ 정말 수술 왜 했는지 하루에도 12번이상을 생각하네요..ㅜ.ㅜ
05-01-26 01:11
미안합니다.제가 괜히 겁나게 해드렸네요...너무 걱정은 마세요..다들 잘 참으시더라구요.저는 겁이많고 마취깰때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요..ㅜ.ㅜ
05-01-26 01:16
저두후회디게많이했는데...저두정말힘들구괴로웠어여..지금은 3주정도됐는데..아직붓기가많아요..광대하셨으니가..한달넘도록음식씹어서드시지마시구..머든갈아서드세여..씹으면볼쳐진데요..^^
05-01-26 10:22
후회많이했지만..지금은하길잘했다생각해요..하실분들겁내지마시구..해보세요..아픔은 잠깐이예요..^^*
05-01-26 10:23
얼마나 아플까...진자 겁난다...피호스도 무섭다..ㅜㅜ
05-01-26 15:58
저 지금 집에 왔어요..집에 오니깐 살것같네요. 오늘 오전에 피호수 뽑는데..정말 기분이 살속에 박힌 실뽑는 느낌...ㅜ.ㅜ
05-01-26 17:02
기분묘했어요...얼굴이 수술후 삼일이 제일 붓는다는 말이 맞는것같아요..오늘은 어찌나 부었는지 눈이 멍이 들었네요..그래도 아프지 않으니 살겠네요.
05-01-26 17:03
지금 옆에서 동생이 아이스크림하고 도너츠먹고있거든요 저 그거언제쯤 먹을수있어요? 병원에서는 실밥을 뽑고 먹어야한다는데..ㅜ,ㅜ
05-01-26 17:04
어디서 하셨어여?? 신사동ㄹ 성형외과는 어때요??
05-01-26 17:48
저는 3일동안아주 죽는줄알았는데 얼굴은 안아픈데 몸이 감기몸살걸린것처럼.. 저두 후회했는데 지금은 우선붓기가 많이빠지고나서. ㅋ
05-01-28 19:17
피호수는 수술 다음날 바루 뺐는데 병원마다 차이가 있나봐요..에구..
05-02-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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