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어제 하고 왔슴다..

제 친한 동생이 고주파 작년 9월달에 했는데요,
붓기가 2달 반 가더라구요...
3개월째부터 얼굴형이 틀려지더니 지금은 정말많이 이뻐졌어요...
저두 그병원에가서 어제 했는데요,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쎄게 해주냐고 아니면 많이 안붓게 해주냐고...
붓기가 오래 갈수록 고주파를 많이 쏜거라서 나중에 효과는 더 크다구...붓기가 일주일이나 이주일만에 완전히 가라않게 해줄수도 있다구요..그래서 저...아주 빡시게
선생님이 생각하시는만큼 이뿌거ㅔ 쏴달라고했져^^
붓기 아주 오래가는 사람은 2달이나 3달이 지나도 아주 살짝 부어 있을수 있데요...제 동생도 잘못된거 아니냐구아주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었거든요...그땐 의사샘께서 고주파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선생님도 잘 모르셔서
고주파 붓기 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시술을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나서 여러환자 상태를 보시면서 솔직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두 감안하고 했지만,붓기가 장난 아니네요....
진짜 둘리라는 표현이 딱 맞네요...
아..글구..여러가지 후기 보니까 고주파 하고나서 아프다는 사람은 없던거 같던데...
저는 하고나서 머리랑 턱이 얼마나 아프던지,
끙끙 알면서 잠도 겨우 잤어요....
오늘 일어나니 아픈건 없네요...그래서 후기 적습니다.
암튼 오늘 아침에 거울보고 이게 인간인지 싶더군요...
그래서 한참 웃었습니다..내얼굴이 너무 웃겨서...
그리고 붓기 오랫동안 안빠지시는 님들..기다려보세요...
턱이아니라,정말 군육이 발달하신 분들 정말 언젠가는 다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