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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절개 턱수술10일째...우울..

얼큰이^^
작성 05.02.22 18:52:23 조회 1,642

너무나 답답하구 우울해서요..
다른님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하시지만..그 기다리는 시간 너무 힘드네요..
최소절개로 턱수술이면 5일만에 출근가능하다고 해서 큰맘 먹고 수술했습니다..
근데..지금 10일째..당연히 출근은 했죠..마스크 쓰고요..
마스크 쓰면서 일합니다..제 얼굴보면 깝~~깝합니다..
정말 선풍기 아줌마 울고갈 정도라구요.. 옆선..각..아주선명합니당.. 앞얼굴 선풍기 아줌맙니다..벌써 10일짼데..2주있다가 남친얼굴보러도 가야하는데..(남친은 저 수술한거 모르구요..만약 수술하면 헤어진다고 했거든요ㅠㅠ)정말..울~~고 싶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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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그맘 절실히 이해합니다.
수술전에는 붓기정도야했는데 막상 닥치니 거의 우울증 거릴 정도죠...
05-02-22 19:38
으이 힘내세요 ㅠ.ㅠ
남자친구한테는 사랑니뽑니라 많이부었다고 둘러대시면 안돼요?
상황에따른 약간의 거짓말은 괜찮은데 ㅠ_ㅠ
05-02-22 20:39
저두 최소절개로 할껀데 궁금한게 많네요.. 붓기라니 걱정두 되구요..ㅜ.ㅜ 지금 발음은 어눌하지 않고 괜찮아요? ㄱㄴ, ㅇㅎㅈ 등 어디서하신지두 궁금해요..
05-02-22 21:15
ㅇㅎㅈ에서 했어요..근데..아직까진 만족도는 0%롭니당..사랑니뽑은 붓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거짓말 안 하고 선풍기 아줌마라니깐요..ㅜㅜ
다른님들은 저처럼 심하진 않죠???진짜 우울증 걸리 지경이예요..
각도 그대로 남아있고....아니 더 생긴거 같기도 해요..딱딱한게 뼈가 만져지는게 분명해요..
05-02-23 11:00
저두 ㅇㅎㅈ에서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휴..넘 고민되고 걱정되네요..ㅠ.ㅠ 님두 어서 붓기빠지시길 바라구요..경과 어떻게 되는지 또 후기올려주세요..ㅠ.ㅠ
05-02-23 18:11
최소절개하지마세요.....ㅡㅡ;
05-02-23 20:43
전 5일만에 출근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요 수술한지 ... 좀 부었는데.. 걍 다쳤다고 했더니 다들 믿더군여.. 지금은 열흘되었는데.. 정면효과는 없답니다. 옆각은 없어졌지만여....
05-02-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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