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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의 추억

퀴니
작성 05.04.17 11:13:17 조회 1,359

오늘은 71일째..... 어젯밤 디립다 먹구 잤더니 양볼 사탕도 심해지고 띵띵해졌네요. 아직두 방심하면 영락없습니다요.

음....
오늘은 문득 아팠던 기억이 나서요. 수술하구선 힘은 들었지만 아픈건 없었거든요. 그거 엄연히 다른 부분이란거 공감하실거예요. 붕대 풀르기전 잠자는데 계속 부풀어오르는 얼굴 느낌... 이러다 피부가 터져버리는거 아닐까..... (농담이 아니라 진짜루 지~인짜루 그런생각 들었다니까요) 그거 통증은 아니잖아요. 그쵸?
- -;;

암튼 열흘 조금 지나서였는데요. 그땐 매일아침 사우나가서 반신욕 했거든요. 붕대 풀자마자 출근했는데 나름대로 붓기빼는데 좋을거야 생각하구 새벽마다 20분을 걸어서 사우나댕겼었죠.

그날은 머리를 감을려구 일회용 샴푸랑 린스를 샀죠. 그리구 탕에 들어가서 샴푸를 뜯으려는데요, 왜 잘 안뜯어지는 경우 있죠? 그러면 이빨로 물어 뜯잖아요.(나만 그런가?^^) 무심코 이빨에 (실상은 턱에) 힘을 줬던거죠. 그순간 흑!!!!!!!!!!!!
몇분간 신음소리도 못내구, 턱에 가해지는 그 고통..... 으으으으~~~~~ . 고개도 못든채 알몸뚱이(욕탕안이었으니까요)를 비틀며.....

하하 ^^;; 다 쓰고보니 좀 부끄럽네요. 여러분중엔 저같은 바보짓 하는분 없길 바라며 추억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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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으.. 제가 아픈듯한 느낌 ^^;
05-04-17 11:53
어머..수술하시구서 사우나가도되요? 전 지금 살을빼는건지 얼굴붓기를 뺄라는 건지 ..아주 헛갈릴 지경이에여..어젠 물도안마시고잤는데 가면갈수록 얼굴이 더 띵띵해지고 네모가 되는거 같은거있죠..미치겠어여..낼병원가서 마사지받고실밥풀르는데..따져야될지..아주 미치겠어여..
05-04-17 14:17
고생하신만큼 마니마니 이뻐지실꺼예요 ^-^
05-04-17 17:30
ㅋㅋㅋㅋ 고생하셨네여...
05-04-22 02:05
으악 진짜 내가 아픈거가태서 턱을 만짐 ㅋㅋ
05-04-2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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