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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올리비아
작성 05.10.03 13:00:23 조회 926

사각턱 수술했어요..토요일날...
죽다살아나는줄..첫날은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딱 죽고싶더라구요...아무튼,,붓기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데..
과연 빠질까 의문스러운데요...이정도로 붓는줄 몰랐슴니다..여러분들 붓기빼기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마냥 시간가기만 기다려야하난요?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상인 얼굴됩니까?
과연 가름해지긴 할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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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저는 호박즙 한박스 다 먹었구요. 한 열흘정도 되면 산책이나 쇼핑하세요. 많이 걸으면 붓기 빠지는거 같아요.//
05-10-03 22:04
네..시간이 약이란걸 알지만..정말 선풍기 아줌마처럼 변할줄은 몰랐네요~
양쪽 붓기도 다르고,, 콧대도 없어지고...윽...입맛도 없는데..약때문에 억지로 스프나 죽 끼니마다 몇숟갈 먹는둥 마는둥해여...
05-10-04 00:31
많이 걷는게 최고! 전 수상해보여도 마스크쓰고 매일 분노의 걷기를 ㅎㅎ초반땐 특히 효과가 직빵이람니다~ㅋ온찜질하면 정돈되고 뭔가 풀리는 느낌이 참 좋구요 ㅋ
05-10-04 03:07
일주일쯤 지나면 붓기빠지는게 보여요~ 전 솔직히 1주일까진 산책은 커녕 문밖에도 안나갔어요.. 거울도 보기싫을정도..ㅡㅡ
05-10-04 11:55
저두 일주일전까지 집에만 있었꾸요.한번은 모자쓰고 마스크 쓰고 나갔는데 다들 쳐다보더라구요..완젼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더라구요.
05-10-04 13:36
수술한지 4일이 지났는데,,붓기는 더욱 심해져갑니다..ㅜ.ㅡ 병원에서는 이제온찜질 하라는데...냉찜질 더해야 하지않나요? 입안상처도 꽤있는것 같은데...
일주일이면 50%빠진다더니..10%로도 안빠지는듯해여..
05-10-05 08:52
답글을 달기 전에 글쓴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05-10-05 14:18
르안님~분노의 걷기~갑자기 짱구 엄마 생각나요^^

저도 걷는게 좋다고 생각해요~지금 찜질은 안하구요
찜질방 갓을때도 좋앗단거 같아요~땀흘리고 나면 더 들어가는거 같아서요^_^

저는 볼따구 왼쪽이 더 심한데 ㅠ_ㅠ
완죤~~
"내 왼쪽 입안에 고기 주렁주렁 있다~!"
예요~ㅠ_ㅠ

아~고기 먹고싶어라~소고기도 씹어보다가 턱이랑 귀에 전기와서 감전돼 죽을뻔~ㅠ_ㅠ

제가 식탐이 많아서리~ㅠ_ㅠ
수술하고 일주일 지나니깐 4킬로 빠지던데~볼빼고 골고루 다요~^^:
05-10-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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