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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지방이식..ㅋ

에러굳센까만
작성 06.01.17 23:24:32 조회 812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 줄이야..ㅎㅎ
여기저기 눈팅만하다가..오늘 상담받고 그냥 했어요^^
볼하고 팔자부분이요. 어색한것보단 자연스러운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서..전체는 안했어요^^
얼굴 전체에 밴드를 붙여서 잘 모르겠지만..
멍들고 하진 않은것 같네요..좀 심하게 살이 오른 정도?
내일 밴드를 떼서 아직 뭐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전 수술 과정을 하나도 모르고 가서..무섭기도 하더라구요..수면마취 ㅡㅡ;;
와~~그게 그런거구나..좀 무섭더라구요..허벅지에서 지방빼는것도 좀 징그러운 느낌이고..지방이식 하신 분들 안그랬어요? 수술과정은..별로..^^;; 심장 약한 분들은 조금 놀랬듯..전 수면마취하고 꿈을 너무 거하게 꿨어요. 꿈에 엄마가 나왔는데..너무 슬퍼서 계속 울었답니다. 간호사분이 아펐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계속 울었다고..ㅋㅋ 아픈것보단 꿈이 너무 슬퍼서 마취 깨고도 한동안 운거 있죠?ㅋㅋ 제가 생각해도 너무 웃기네요..ㅎㅎ
시간 지나는대로 글 올릴께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직 쪽지는 보내지 마세요~~결과 나와서 좋으면 말씀드릴께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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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아프진 않으셨어여?
06-01-19 17:18
전혀 안아픈건 아니고, 지방흡입할땐..청소기로 지방 빨아내는 느낌? 이식할때도 쪼만한 관에 지방 막 쑤셔넣는 느낌 나요..ㅠ 완전 아픈건 아니구요. 마취하니까..^^
06-01-19 17:45
전 아무런 느낌없이 잠만 쿨쿨잤는데ㅋㅋ 간간히 깰때도 아프거나 다른 느낌 전혀 없었구.. 2차 주입까지 가능한 지방이 나왔는지만 계속 물어봤던거 같아요....지방이 별로 없어서 모자랄수도 있다고 했거덩여ㅋㅋ
06-01-20 06:38
아..제가 수면마취 좀 일찍 깬듯..약간^^
06-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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