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가 하나도 안들어간 기분 ...

안녕하세요~! 12월말에 광대 수술을했습니다..
근데 문제는..광대가 하나도 안들어간 기분이
드네요 고개를 쳐들어서 거울을보아도 그대로예요
물론 45도 광대는 확실히 줄여졌다는게 보여요
근데 문제는 옆광대..귀앞 그쪽광대..라고해야되나
얼굴폭이 줄지가 않았어요 ㅠ
단지 45도 광대만 확실히 줄여졌어요
제가최소절개로했는데 ..처음에는 뭣모르고
잠잘때 땡김이하고 아침에풀면 얼굴이
약간 갸름해진듯하여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 두달째가되어가는데
그대로인것같아서 기분이 매우안좋네요 .
전혀 갸름하단 생각 안들구요
그대로예요...단지 앞서말한것과같이 45도광대는
확실히 줄여짐...문제는 옆광대
그리고 최소절개는 흉터가 1센치 정도로 알고있는데
1센치보단 더길게 흉터가 입안 양쪽으로
있거든요..혹시 의사선생님이 최소절개를 입안절개로
착각하시고 한건아닌지..그럴수도있나요?ㅠ
최소절개하신분들 흉터가 어느정도예요?
수술은 잘된거같은데요 잘됬다는기준은
그냥 부작용 없구요 수술했다는 기분이 안드네요
뛰어다니구요,조심해야겠지만 일상생활에
수술했따고 전혀 지장도없고
제가 너무 수술을 쉽게본건지..
입은 수술하기전보단 아직 덜벌어져요
음.. 먹을것도 잘먹고 수술한거같지않아요 ..
부작용없이 잘된것이 좋긴한데 문제는
얼굴폭이 줄지않아서 ...
친구들 수술하고 한달후에 만나기 시작했는데
단한명도 제가수술을 했는지 모르더군요 ..
그냥 어떤친구는 볼에 살이쪘다..(붓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구요 옆광대만 줄일수있는
병원은 없는지... 재수술 심각하게 고려하고있어요
45도만들어가서 얼굴이 넙대대해보여요 ..갸름
한얼굴을 원했는데 뼈도 만지면 옆광대는 그대로예요
얼굴선도 굴곡없길바랬는데 옆광대만 확실하게
줄이는 병원없나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