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하고왔어요!!!

제 추진력에 저도 놀란..ㅋㅋㅋ
성예사에서 알게된 병원에서 했어요~

어제 오후로 수술받고... 선거날이니 집에서 쉽니다ㅋㅋ
저는 다행히 별로 안부어서 모자랑 마스크만하고 투표도하고왔어요..

처음엔 이마만할까했었는데 가격도 별차이 안나구
상담받아보니까 광대밑이랑 턱밑도 넣어야 균형이 맞다고 하셔서 전체하기로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얼굴전체에 골고루 들어가야 윤곽한것처럼 변화가 크다길래ㅎ
2차도 할거라 과주입은 안했고요.. 첫날부터 별로붓지도않고 이쁘더라구요ㅋㅋ 진짜 디자인잘하시는듯
옆모습이 너무맘에들어서 사진 잔뜩찍어놨어요ㅎㅎ
곧펑할게요ㅋㅋ

수술후느낌은 이게 나야? 막 이런건아닌데 먼가 확실히 달라보여요.. 되게 어려보이고 얼굴형자체가 너무이뻐졌어요 !!

제가 필러로 콧대올렸을때도 한 10~15분만에 달라지는 얼굴이 너무 좋아서 몇번을 맞았었는데...ㅋㅋ 그거처럼 지방이식도 그래요ㅋㅋ 중독성있어요 ㅋㅋㅋㅋ

참고로 필러보다 안아프구요~ 마취풀리고는 얼얼하게 아픈정도라 참을만했어요~~
2틀째안부어도 3일째 붓는사람있다길래 좀 걱정되네요;
지방뺀 부위는 시퍼런멍이있지만 여기도 건들지않으면 안아파요~

1차는 기대안하구 2차부터라도 안빠졋음 좋겟어요 ㅠㅠ 빠지더라도 중독될듯..

제글보신분있으실까봐 남기는데 89만원줬구요..
2차는 30더주고 새지방뽑기로했어요~ 거기서도 냉동보단 새지방을 권하길래 그렇게했어요~~

마지막으로 딴소리지만
다들 투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