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 1월에 부분절개+눈매교정 수술 후 4년이 지나니 왼쪽은 라인이 두개가 되고 오른쪽은 비립종하나에 그냥 풀려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기존 병원과 다른 비교적 유명하고 잘한다고 소문난 병원에 가서 상담받았구
절개+눈매교정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9월 21일 추석명절 전 수술을 받았는데 오른쪽은 자리를 잘 잡아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왼쪽이 문제였어요 눈 뜰때 너무 무겁고 그에 의해서 머리까지 아프더라고요 ㅠㅜㅠ... 진짜 심하게요
그리고 왼쪽은 붓기도 엄청 심해보였고요 그래서 한달 후 10월 19일에 다시 경과를 보러 가니
왼쪽은 눈매교정을 4미리? ㅎ했는데 좀 부족한거같다, 바로 재수술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진짜 화가났어요 내가 한달을 어떻게 기다렸는데 ㅂㄷㅂㄷ... 하지만 그냥 뭐 어쩌겠냐는 마인드로
알겠다고하고 바로 3일뒤에 왼쪽만 다시 했어요 ㅠㅠ...... 전보다 눈뜨는 힘이 생겼고 눈매교정때문에 땡기기만 하지
무겁다는 느낌은 없어졌다? 싶더라구요
그로부터 2주 정도 지난 오늘 보니 뭐 전보다 괜찮은거 같으면서도 아직 모르겠는 그런 느낌...?
라인이 좀 높아보이기두 하고요
오른쪽과 붓기 차이가 심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거겠쥬?...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ㅠ
한달 후에 다시 오랬는데 그때까지도 차이가 나면 또 다시해야하는 거겠죠...?
왼쪽은 워낙 섬유질? 이런게 많다고 수술 후 딱딱한 붓기가 심할거라고 스테로이드 주사 한번더
맞아야한다고 하시긴 하셨는데 그거 맞으면 좀 괜찮을런지....ㅠㅠㅠㅠ진짜 화납니다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