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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데도 친척집 못가고 집에 혼자 계시는 분?

진짜왕눈이
작성 05.02.08 22:07:24 조회 1,184

제가 지금 그래요.. ㅠ_ㅠ

수술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돌아다니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자살행위 같아서요...

그리고 우리 할머니 신체발부수지부모의 가치관이 확실하신 분이시라...
저 놀러 가면 제대로 잔소리 듣습니다.. 켁... ㅡ_ㅡ;;

설연휴에 재미있는 영화나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쩌다 내 신세가 이렇게 되었는지..
일년에 몇 번 되지도 않는 용돈 타는 날인데...
용돈은 날라가고~ 눈탱은 부어가고~~ ㅋ

여러분, 붓기 완전히 빠지는 날까지 다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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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저둔데....@.@ TV두 잼있는거 않하구...심심...
05-02-08 22:24
저두요.......집에서 혼자.....ㅠ.ㅠ
05-02-08 22:48
정말 이 살인적인 심심함...
05-02-08 23:27
하하 저두요 같은신세들이 많네요..심심해죽겠어요ㅋ
05-02-08 23:39
전 실밥뺀날부터 막 돌아다녓는데 ㅋㅋㅋ뿔테끼고 ㅋㅋㅋ
05-02-08 23:52
저도 이틀동안 미친듯이 돌아다니다가 삼일째에 몸살 났다니까요.. ㅋㅋ 단순...
05-02-09 00:26
저도 엄마가 쪽팔리다고 큰집오지말래요 -_ㅠ
05-02-09 09:45
저는 가서 막 말했는데; 저 눈 이쁘게 됬죠~ 이러면서 ㅋㅋㅋ
05-02-09 13:31
저도 혼자 ㅋ 친가쪽은 돈도 안되고 해서 안가고 ㅋ외가는 돈 땜에 그냥 낯짝 두껍게 해서 갈려고 생각 중ㅋ 넘 속보이나....ㅎ
05-02-09 14:32
헉.. 은선님 리플 최고에요... ㅋ 저희집은 엄마가 가자고 가자고 그러셨는데 제가 안된다고 안된다고.. ^^;;;
05-02-09 19:44
전 아빠등쌀떔시 큰집은 댕겨왔는데....연휴동안내내 벽보고 놀구있어요...
05-02-09 20:15
나름대로 부기 빠진줄알고 갔는데..ㅋㅋ 대번에 수술했냐? 그러네여 ㅎㅎ
우울했음...ㅋㅋㅋ
05-02-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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