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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땜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

볶은콩
작성 11.04.20 15:58:50 조회 2,490

완절로 눈매교정한지 40일차 되갑니다.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눈물 밖에 안나네요
공부도 해야되고 할게 많은데
거울 보고 있노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걱정이 되서.. 앞으로 이대로 살아야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ㅠㅠ

졸려보이는 인상이 싫어서 했던거였는데 차라리 졸려보이는게 낫겠어요ㅠㅠ 지금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ㅠㅠ
왼쪽 눈은 그나마 괜찮은데
오른쪽 눈이 붓기도 심하고 라인도 큰것 같아요.

설상가상으로 각막까지 다쳐서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각막을 긁어놔요
안과를 가도 별 수 없네요

눈도 건조해진것 같고..
짝눈도 심하고..
눈두덩이 살이 쌍꺼풀 라인을 덮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라인이 얇아지면 호전될까요?

쌍꺼풀 수술을 너무 간단하게 생각했나봐요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기다려봐야 되는데
마음이 매일매일 무너지는 느낌이예요

시간이 약인데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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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애플골드
저도 6개월이 꼭 지나서야 수술되는지 알았는데 꼭 그렇진 않다네요.. 불안하시면 병원 한번 방문해보시는게 어때요? 혼자 마음앓이 하는것보다 마음은 편해지더라구요.
11-04-20 18:36
zziillwwwk…
제가 지금 딱 님같은 심정이에요..저도 중요한 시험 앞두고 있는데 공부하다가도 갑자기 막 불안해지고,거울보면 눈물나고 그래요...전 사시가 아닌데도 미간이 너무 넓어서 사시처럼 보여서 앞트임만 하려고 했거든요..근데 의사가 "앞트임도 문제지만 쌍커풀도 문제다,거기다 안검하수가 조금 있는거같다."라고해서
그냥 알겠다고 절개+눈매교정+앞트임했거든요..전 3달가까이되어가는데 인상도 많이 변한거같고 눈도 너무 부자연스럽고,절개선도 흉터남을거같아 정말 너무 걱정이에요..고등학교 친구들과도 다신 못만날거같아요..친구들의 그 연민의눈빛이 너무 싫어서 연락 다 끊었어요..만약 여기서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평생 연락 못할거같아요 ㅠㅠ
근데 님은 아직 40일밖에 안되셨다니까 붓기 빠지시면 훨~씬 나아지실거에요. 저도 40일즈음에는 눈크기랑 라인크기랑 비슷했을정도로 부어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나아졌어요.. 힘내란말 위로 안되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11-04-21 00:43
탑걸
저두 의사넘이 매몰한땀을 각막깊이 꼬매놔서 두달동안 눈한쪽이 계속땡기고
눈썹위이마로 눈을 뜬다고하더니만 결국 그자리만 패였어여..ㅠ.ㅠ
각막은 저두 스크래치가 많다구 안과에서 그러더라구여..
그것두 3번만에 간 안과에서 그러더라구여.
안과두 잘 가야지 안그럼 엉터리많더라구여.안구건조증도 심해져서
헐~~ㅠ,ㅠ 자기전에 각막보호제연고.안약 일회용눈물약 수시로 넣어주고
있는데 안과도 잘 선택해서 가세여..
약이틀리니 나아지는것도 틀리더라구여..
힘내시구여!!! 완절이면 좀더 기다리세여...
11-04-21 11:17
mannerim
저도 공부해야하는데 또 인터넷앞에서 이러고 있네요 ㅜㅜ 전 절개랑앞트임했고 두달 다되가요...전 졸려보이는 인상에서 조그만 뚜렷해지길 원했는데 ㅜㅜ 이건 뭐 눈위에 선이 쫙 - 그어졌네요...최소 6개월까지는 기다려야 한다는데...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재수술도 겁나고 어렵고 ...
예전눈이 미치도록 그리워요/// 친구들도 못만나겠고 남자친구 눈도 제대로 못쳐다보겠고...ㅜㅜ 시간이 약이겠죠? 우리 힘내요 !
11-04-21 15:13
애호박*
저도 취업준비해야하는데 항상 컴터 앞에서 각 성형 커뮤니티는 다 돌아다니면서 이러고 있네요. 전 절개로 재수술이었는데. 앞라인이 너무 떠서... 차라리 붓기였으면 기다리기라도 할텐데 라인이 이상한지라.. 친구들 못만나고 지낸지는 3개월 되었네요 ㅠㅠ
11-04-21 18:28
헉 어쩜 저랑 같은사람들이...제가 지금 딱 그심정으로 게시판 글 찾다가....
너무 공감이되어 글을 씁니다.. 저도 너무 너무 속상해서 매일 매일 하루하루 늘 힘드네요.담주면 삼개월차인데 이건 눈붓기가 문제가아니라 눈이 확 올라간다고 해야하나요? 한쪽눈은 위에 답글다신 분처럼 눈 각막 뒤짚어보면 한자리가 확 패였어여 거기에 또다른 유기종이란게 생기고.. 한쪽눈은 너무 치켜 떠져서 쌍커풀이 살로 덮히고 한쪽눈은 짝짝이로 염증에 눈패임에 교정도 안되었구요..... 안과를 지금 6군대 넘게 가보아도... 호전이없어여. 삼개월째.
눈뜨고있는거조차 너무 힘들고 계속 눈에 뭐가 끼고..아프고 짜증나고..죽을맛이예요.. 탑걸님 저 안과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걱정되는게 진짜 시간지나면 눈 확 치켜떠지는것도 내려올까요??/ 미치겠네요..ㅠㅠ
11-04-22 17:53
그리고, 혹시 님들도 눈 뜰때 땡기는 느낌이 심한가요?
저는 낮은곳은 쳐다보는게 쉬운데 조금만 높은곳을 쳐다보려면 눈이 너무 땡겨서 눈을 못뜨겠어여. 그런데도 사진찍어보면 확 뒤짚힐정도로 떠져있는거있죠..느낌은 안떠진 느낌인데 그래서 위도 잘 못보겠는데....즉 살짝만 떠도
라인이 살에 덮혀안보이고 눈위흰자가 다 보여요.ㅠㅠㅠㅠ 울고싶어여.
이러다 눈까지 사시되겠어여
11-04-22 17:58
koaja
전 완절로 한지 일년하고도 오개월됐는데요, 이 완전수술도 매몰법으로 한번 받고, 한쪽 또 풀려서 또 받고 결국 또 풀려서 완절로 재수술 받은 건데 붓기 장난 아니고 라인도 너무 높고 원래 아웃라인이어서 그대로 잡아달라고 했는데 인아웃으로 됐구요. 꽃구경가서 친구랑 사진 찍었는데 다 눈이 소세지 퉁퉁 불어터진 것마냥 이렇네요. 저도 공부하고 있어서 이럴 시간 없는데, 진짜 사진 찍은 거 보고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사람만나기도 싫고.. 병원에선 제가 불안해하니까 계속 괜찮을거라고 했는데, 라인도 하나로 깨끗하지 않고 주름이 졌구요.... 재수술은 해야 하는데 공부하다보니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집도 지방이라 다시 서울가서 그짓거리하는 것도 진짜 싫고....
저는 양쪽 눈 중간이 다 확 땡겨져서 눈꺼풀이 들렸었거든요. 이건 1년 지나니까 내려왔어요. 지금 속눈썹이 하늘보고 있는 게 몇개 남은....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1-04-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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