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분당에있는 ㅇㅅ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구 오늘로 수술을 잡았는데요.
막 떨려요.. ㅠ.ㅜ어제까지만 해도 무덤덤했는데, 그냥 심리적인 압박이랄까?
하이튼~ 부절이랑 앞트임이랑 지방약간 뺀다는데요..마취주사 엄청 아프다는 소리만 들어서..더 긴장되네요
아프시다는 분은 죽을 것 같다 그러구 안아프다 하시는 분들은 정말 안아프다고 하시구..
안아팠으면 좋겠지만 오늘 오후2시에 수술하구 다음날 바로 학교도 가거든요? 뭐..불편하진 않겠죠?
머리도 감아야 할텐데..의사선생님이 눈이 아플텐데 참을 수 있으면 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물만안들어가게 잘한다면~ 아~ 어쟀든! 너무 떨러요 ㅠ_ㅜ
친구들도 눈 망치면 어떻게 하냐고 자꾸그르고..
상상이 안된다 그르구요...설마 망치진 않겠죠!? 막 아플까봐 망칠까봐 떨리는데ㅜ.ㅜ용기좀얻게 화이팅해주세요 ㅠ.ㅜ
근데........정말 마취주사 아프구...지방뺄때 아프구...마취풀리면 많이 아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