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9군데의 병원에 상담을 다닌 끝에 가장 비싼 곳에서 25일 수술 받았습니다.-ㅅ-;
완전절개(안검하수)+앞트임로요.
그전부터 눈에 지방이 너무 없어서 병원마다 수술방법이 달라서 고민하다가, "ㅇ"의 박선생님이 하도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수술받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잘 안됐습니다.-_ㅜ
눈의 지방이 너무 없어서 쌍커풀이 점점 커질눈이라고 하셔서 얇게 했는데요.
속쌍커풀이 되어 버려서 거의 보이지 않아요.
외관상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눈은 조금 커졌으나, 쌍커풀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ㅠ_ㅠ
붓기가 매우 잘 "안" 빠질 눈이라고 하셨는데, 수술 일주일도 안되서 멍, 붓기 다 빠졌구요.
실밥 뽑으러 가니, 그리 자신있게 말씀하시던 선생님 쌍커풀 모양보다 "눈이 잘 떠지는 것"에 촛점을 맞췄다고 얼버무리시더군요.
원할경우 6개월내에 재수술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재수술 생각중입니다.
아무튼, 앞트임 후 흉은 잘 모르겠는데 흔히 말씀하시는 ) ( 모양의 "밴드현상"이 생긴 것 같아서요.
이제 2주째이니 좀 기다리면 저절로 사라지는건지 아니면 또 다른 수술이나 처치방법을 행해줘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성예사에서 글 찾아보고 있는데, 정확한 답변들이 없는 것 같아서요.
여러분들은 밴드현상 어떻게 하셨나요?
가만히 두면 저절로 없어지나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