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뒤트임과 눈꼬리 내리기했어요,, 수술하고 눈 붓고 멍들고 힘들었음당.. 수술후 병원에 갔는데 변한게 하나도 없더군요,, 병원에서도 잘 안 됐다고 재수술 해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뒤틈은 안해주고 눈꼬리 내리기만 해주더군요.. 두번째 수술까지 끝내고 붓기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병원 갔습니다. 근데 또 안됐습니다. 아니 이번에는 눈이 삐뚤어져 있더군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병원에서 한다는 말이 뒤틈하고 눈꼬리 내리기는 별로 티가 안난대요,, 아니 그럼 뭐하러 하라고 했냐고,,
그런 얘기하니까 내 눈이 이상해서 그런거래요,, 나참..
결국 재수술 다시 해준다고 하더군요,, 세번째 수술입니다.. 날짜 추석으로 잡았습니다.. 붓기랑 멍드니 연휴떄 해야겠다 생각하고,,병원에서 알았다고 날짜까지 적어서 건네줬습니다.. 그리고 추석 전 주 토욜 전화 왔습니다. 그때 수술이 안된다고,, 아직 흉터가 안 아물어서 6개월 정도 후에 해야한다고,, 아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럼 8월에 내가 수술 날짜 잡을때 그런 얘기를 하던가,,
병원가서 따지니.. 병원쪽은 잘못없다고 무지하게 우겨대더군요,, 딱 보아하니 원래는 해주려 했는데 추석때 성수기라 환자가 많아지니 3번째 재수술 하는 나는 나중으로 해야겠다 생각한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떠보려는 심정으로 원래 예약 날짜 잡았으니 뒤틈은 6개월 후에 한다 쳐도 눈꼬리는 해줄수 있다 했으니 그거라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놀라며 안된다고 하더군요,, 내가 눈꼬리만 하겠다는 말을 안 할꺼라 생각했겠죠,, 아주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를 내며 나왔습니다.. 환자가 화를 내며 나왔는데... 그러면 전화해서 미안하단 말이나 아니면 수술 날짜를 다시 잡겠다 그런 얘기는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2주가 넘도록 전화 한통도 없습니다.. 그 병원 체인인데.. 신사쪽은 잘한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근데 명동 원장은 온지도 얼마 안됐고 정말 믿음도 안가고 그사람한테 수술 받았다가 지금 스트레스 쌓여서 미치겠습니다.. 님들,, 절대 명동 ㄷㅇ가지마세요,, 참 거기 재발 없는 뒤틈이라 광고 중인데.. 뒤틈 붙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시츄에이션,,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