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의사선생님이 안검하수가 살짝있어서 절개로 하자고 했는데 너무 겁이나서 매몰로 해달라고 했어요
매몰로 했을 때는 한 5년간 너무 만족했어요(물론 이마로 눈을 뜨긴했어요)
그런데 3년전쯤부터 눈에띄게 한쪽이 풀리더니 이제 선만 살짝 남았어요
그래서 매몰로 재수술하려고했는데
10년전에 압구정에서 했었는데요 병원, 원장님 그자리 그대로 다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 믿고 여기서 할까 병원을 엄청 검색했는데 최근 3년이내 후기 게시글은 없더라구요
(전화로 문의했더니 수술 하신다고하는데.. 이렇게 후기가 없기도 참..)
저도 첨에 그 병원 간거는 고딩때 같은반친구가 매몰로 이쁘게 되서 간거거든요..
그래서 이 병원에 여쭤봤떠니 눈꺼풀도 늘어나고(세월이 흘러) 절개+눈매교정으로 해야한다고하는데 절개가 겁이나서요.ㅠㅠ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지인이 주변에 수원 ㅊㄷㅅㅌ 에서 많이들 한다고하길래 거기 상담을 한번 받아봐야하나 고민중이에요..ㅠㅠ근데 상담을 많이받는게 도움이될까요? 현혹당하는거 아닐지...
재수술 병원 결정하실때 뭘 가장 고려하시나요? 이왕이면 성공적이었던 첫 의사선생님께 가야할까요?
(근데 풀리긴했죠..이제 원장님 연세도 50대로 많으신거같고..네이버 뒤져봐도 후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