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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마취..무섭심다....

꿈결인듯먼달
작성 05.05.29 08:15:46 조회 1,798


수술후기보니까 정말 겁나서 못하겠어요..

부분마취라고하나?그거하면 아푸기도하고

살자르는소리..그런...잔인한[?]소리들이

몽땅 들린다고하셨는데...정말 다들려요ㅠㅠ?

눈수술할때는 눈감으면안되죠?너무 무서워요ㅠㅠㅠ

막 눈뜨고있는데 눈앞에 칼이 왔다갔다거리..피보이고

절개법이있고 매몰법이있잖아요..

매몰은 칼을 안쓴ㄷㅏ는데 그럼 살자르는소리

안들리겠죠ㅜㅜㅜㅜㅜㅜ??????

중간중간에 마취깨시는분도있다고하는데..

아악..........엉덩이가 움찔움찔거리네요...

전신마취라고하나?수면?무통?아..뭐라고하나

어떤마취를해도 살찢는소리안들을수없나요?

저도 수술전 마취되서 골아떨어지고 수술다끝나고나서

깨어나고싶어요.....도저히 눈뜨고있을수가없어요ㅠ

그런데...전 안과에서 할꺼라서요;;( '')

수원명ㅇ??요기서 할지 여의도 빛ㅅㅁ에서할지

아직은 결정못했어요...휴..피어싱..눈썹두개뚫을때

처음에 눈 희번덕거리고 그랬는데 딱 살을 뚫고나니까

진짜 입에서 저절로 "어?뭐야"이랬는데..생살꼬매는것도

견뎠는데...뭐 피어싱이랑 성형은 엄연히 다르겠지만..ㅎ

근데 뺨뚫을때가 제일아푸더라고요..볼꼬집으면

무척아픈데...보조개있는데 뚫었는데..

관리를못해서 눈썹이랑 볼에 흉터 심하게 생겼어요..

후회막심..잉 ㅡㅡ;

최대한 고통없이...살찢는느낌없이 수술하려면

어떤마취를해야할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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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험 ..저는 눈에다 마취 놓으면 힘준다고 링겔에다가 투여하던데요? 링겔 맞을때만 좀 아프고 (헌혈할때 주사 맞는거랑 비슷하게 아프니까 별로 안아픔 ㅎㅎ) 별로 안 아팠어요..그리고 피어싱 뚫을 정도로 용기 있으시면 (저도 눈썹 뚫어봤음 ㅎㅎ) 살 자르는 소리 그다지 징그럽진 않아요..그냥 약간 사각 사각 하는 소리가 들릴뿐 -_-;; ㅋㅋ
05-05-29 12:33
그리고 눈수술을 무슨 눈뜨고 해요 -_-;;;;; 눈 감고 하지 ;; 하나도 안보여요..수술 중간중간에 눈 떠보라고는 하죠 라인 볼려고 ㅎㅎ
05-05-29 12:34
저도 님이 거론하신 한 군데서 한 사람인대 마취할 때 눈에 주사 몇 방 놔요 피어싱 견디셨으면 그것도 머 견디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니다 전 견딜만 해써요 하구 나서 맞는 엉덩이 주사의 포스가 더 강하던대 ㅋㅋㅋㅋ
전 절개법이라서 살 짜르는 소리??ㅋㅋㅋ그거 맨 첨에 무슨 천 짜르는 소린 줄 알아써요 그게 살짜르는 소리구나 하고 들으면 무서운대 그냥 들으면 안 무섭구요 다만 실 꼬멜때 기분이 참 ㅋㅋ
05-05-29 12:46
냥냥짱님 말씀대로 수술끝나고 맞는 엉덩이 주사 포스 짱 ㅋㅋㅋ 그거 항생제라서 잘 안문질러주면 얼얼한거 한 열흘 가요 ㅋㅋㅋ
05-05-29 18:28
안구에 마취하는거 같은느낌들던데요 살째는소리는 못듣고 레이저 쏘는소리는 들었어요 눈썹이 타서 그런가 암튼 소리는 들리데요 눈은 가끔씩 뜨게하는데 빛이 넘 쎄서 수술할때는 뜨지도 못해요 구냥 의사셈이 가려주면 그때나 뜨죠 잘됐나 안됐나 확인하낭...;;
05-05-30 00:58
남잡니다..ㅋㅋ
엉덩이 주사 포스...ㅋㅋ 기냥 조금 안문질러줬더니...
지금 상컵수술 2주 지났는데 아직도 아픕니다.
솔직히 상컵 수술 받는거 보다 주사가 더 아픕니다.ㅋㅋ
05-05-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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